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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리시는 건국·시련·번영의 시대를 살아간 ‘동구릉 3인 3색’ 해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해당 프로그램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오후 1시~3시 운영된다.프로그램 참가자는 고려의 혼란을 잠재우며 조선을 건국하고, 임진왜란과 같은 시련의 시대를 불굴의 의지로 극복해 르네상스의 시대를 열어간 태조(건원릉), 선조(목릉), 영조(원릉) 3인의 왕들을 만나볼 수 있다.예약은 이달부터 구리시청 문화예술과 관광팀(031-550-2565)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 인원은 프로그램 당 30명 이내이다.백경현 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