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우 남양주시장이 15일 4급 이상 공무원 30명과 함께 천마지맥 주요 6㎞의 구간 중 갑산 등산로를 걸으며, 2017년 등산로 정비방향 등 현안사항을 논의하는 워킹미팅을 가졌다.이날 워킹미팅에서 이 시장은 '제 속도의 생활미학'을 추구하는 슬로라이프 도시 위상에 부합하는 녹색 휴양도시 기반조성을 위해 시 전체를 아우르는 권역별 누리길 정비 등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과 더 가깝게 현장에서 답을 찾는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강조했다.시는 올해 북부권역 수락~불암산 누리길 조성 완료에 이어, 20억 원을 들여 남부권역 천마
구리시는 토평마을 e-편한세상을 금연아파트로 지정한다고 13일 밝혔다.지난해 9월 시행된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르면 공동주택의 경우 전체 거주가구 중 2분의 1 이상이 해당 건축물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및 지하주차장 일부 또는 전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해 줄 것을 신청하면 시는 그 구역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다.이 아파트는 총 678가구 중 71%에 해당하는 481가구가 금연구역 지정에 동의해 올 6월1일부터 관계법을 적용 받게 된다.이에 따라 앞으로 이 아파트 금연구역 안에서 흡연을 하다 적발되면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하남시는 대통령 탄핵 결정에 따른 확대간부회의를 1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종수 부시장(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엔 국·과장·동장 등 45명이 참석했다.이 부시장은 "어수선한 민생안정과 찬·반으로 갈라진 지역사회 통합에 시 공무원이 앞장서 달라"며 대책마련을 지시했다.이어 "하남시의 경우 시장 보궐선거와 대통령 선거가 연이어 진행되는 특수한 상황을 맞고 있다"며 "이를 문제없이 치를 수 있도록 공무원 각자 엄정 중립의 자세를 확고히 해 달라"고 주문했다.이외 봄철 산불감시활동과 해빙기 안전사고예방, AI·구제
다산 정약용 선생 추모제향이 오는 19일 남양주시 조안면 능내리 다산유적지 내 사당에서 봉행된다.13일 시에 따르면 올해는 다산선생이 돌아가신지 181주기가 되는 해이자 선생의 대표적 학문 업적이라 할 수 있는 '경세유표' 초고가 완성된지 200주기가 되는 뜻 깊은 해이다.이날 추모제향은 '여유당(與猶堂)의 기억'을 주제로 진행된다.다산선생의 고향 마재마을 주민단체인 '다산전례문화보존회'에서 집례자와 집사를 맡는다.봉행자로 초헌관은 이석우 시장이, 아헌관은 박유희 시의장이, 종헌관은 이보긍
헌법재판소가 10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을 인용하자 4·12일 하남시장 보궐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더불어민주당 소속 예비후보들이 일제히 환영 성명을 발표했다.김상호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대한민국 국민이, 국민의 촛불이 승리했다"며 "이제 하남도 시민이 주인돼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그러면서 "새로운 하남을 위해, 그리고 변화를 염원하는 하남시민과 함께 하남시민이 꿈꾸는 새로운 하남을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김시화 예비후보는 "1500만명의 촛불민심이 없었다면 국회의 압도적인 탄핵 가결도, 특검의 활약
(사)남양주슬로라이프국제대회조직위원회는 9일 창립총회를 개최해 이석우 시장을 조직위원장에 선임했다고 밝혔다.이날 창립총회는 '2017 남양주 슬로라이프국제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슬로라이프의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총회에선 조직위원회 정관을 확정하고 조직위원장 외 황민영 (사)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 상임대표를 포함한 이사 18명과 감사 2명을 각각 선임했다.이어 올 국제대회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의결하고, 슬로라이프 비전이 담긴 창립선언문을 낭독했다.금년 대회는 '음식·도시·건강'을 주제로
구리시는 사회적 경제기업가를 발굴·육성하고 창업 준비에 필요한 실무역량을 배양하고자 '2017 사회적경제 기업가 양성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아카데미는 그 동안 사회적 경제 기업을 창업하거나 관심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진행해 사회적 경제 인재를 배출하고 지역 내 사회적 경제 인프라 구축에 기여해 왔다.이번 과정은 기존의 강의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사회적 경제 조직에 대한 개념 이해부터 실제 창업에 이르기까지 사업계획서를 중심으로 현장 및 실무위주로 진행한다.교육 후에도 멘토링 심화과정 등을 통해 지속적
하남시의회 문외숙 의원이 9일 여의도 국회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친환경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표창을 수상했다.문 의원은 행정사무감사에서 산림자원 무단 채취 등으로 인해 훼손이 심한 검단산 관리현황을 점검하고 보호대책을 요구하는 등 자연환경 회복과 생태계보존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문의원은 "그동안의 환경 분야 공적에 비해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 환경과 조화되는 하남시 발전을 위해 기초의원으로서의 역할에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이 상은 201
더불어민주당 오수봉 하남시장 예비후보는 8일 "한옥마을, 한옥호텔, ICT 의료관광 복합센터건립 등 스타필드 하남과 연계한 시 관광상품을 개발 하겠다"며 관련산업 공약을 제시했다.오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하남시가 각종 개발로 수도권 핵심도시로 급부상하고 있지만 성장 동력을 되돌리는 데 한계가 있다"며 "전문적인 관광 상품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일자리창출 등 더불어 잘사는 하남 마을 만들기가 시급한 실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오 예비후보의 구상은 한강과 검단산 등 천혜의 환경을 갖춘 하남시를 국내 최대의
김시화 더불어민주당 하남시장 보궐선거 예비후보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하남시의 공공분야 근로자 중 최저임금제를 받는 근로자가 약 300명이 넘는다"며 "시장에 당선되면 생활임금제를 도입, 하남시 및 시 출자·출연기관에 우선 적용한 뒤 차차 민간으로 확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어 "하남시의 모습이 날로 발전, 변화하고 있는 만큼 상대적 박탈감과 소외감을 느끼는 시민들이 늘어가고 있는 것도 사실"이라며 "저소득 노동자의 삶의 질을 개선해 함께하는 삶, 일하고 싶은 하남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김 예비후보는 생
김상호 더불어민주당 하남시장 보궐선거 예비후보는 8일 "시장에 당선되면 미사지구 수변공원 뿐 아니라 추후 진행될 모든 공공시설 인수인계의 하자보수 기간을 조정하는 등 주민불편을 최대한 막고 시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LH 측과 적극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수변공원 조기건립 요구에 나선 주민들의 심정은 이해하지만, LH로부터 도시기반시설 인수 후 하자보수에 시민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종합적 구상 하에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일례로 과거 풍산지구의 경우 지난 2008년
하남시 보건소는 청소년 100여명으로 구성된 '금연서포터즈 발대식'을 지난 4일 가졌다고 8일 밝혔다.이들 금연서포터즈는 앞으로 1년 간 거리캠페인, 금연 환경조성, 금연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보건소 관계자는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금연 홍보활동을 하는 것이 또래집단으로의 금연 분위기 확산은 물론 지역주민의 금연에 대한 인식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남양주시는 이달부터 여직원 숙직근무 제도를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숙직근무는 그동안 남자직원들이 전담해 왔으나 공직사회에 여직원비율이 높아지면서 여직원도 숙직을 해야 한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시는 이를 위해 지난해 9월 22~28일 설문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그 결과 전체응답자 706명 중 72%가 남녀숙직을 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나머지는 안전과 육아에 따른 어려움 등을 내세워 반대한 것으로 나타났다.시는 이에 따라 여직원 숙직실을 별도 마련 등 당직실을 전면 리모델링한다는 계획이다.어린자녀를 동반할 수밖에 없는 젊을
구리시가 지난 3일 시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성희롱‧성매매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을 함양하고 잘못된 인식개선을 통해 직원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양성평등한 직장문화를 정착하려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사진=구리시
구리시는 이웃 간 주차분쟁 해소를 위해 교문1동을 시범으로 거주자 우선주차제 도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시는 이를 위해 지난해 11월 타당성 검토용역을 의뢰한 데 이어 이달 말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어 도입여부를 최종 결정한다는 계획이다.교문1동 운영 결과에 따라 토평·인창동 일부지역으로의 확대 시행도 검토하고 있다.하지만 시는 거주자 우선주차제 유료 운영에 따른 주민 반발과 세입자 간 반대 등을 우려, 최종 결정까지는 신중에 신중을 기한다는 방침이다.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우수사례 벤치마킹에도 나섰다.백경현 시장은 "거주자 우
하남시는 공직자 청렴학습시스템을 6일부터 도입·운영한다고 밝혔다.시스템은 일과시작 전 내부 행정전산망 '새올시스템'에 접속하면 자동으로 실행돼 청렴학습을 수행한 후 업무를 시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학습 내용은 청탁금지법과 공무원행동강령, 부패방지 등 공직자로서 지켜야할 기본 덕목을 ▲카툰형 ▲문구체킹형 ▲청렴애니메이션 등으로 구성했다.김동화 공보감사담당관은 "청렴은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기본자세"라며 "앞으로도 교육을 지속 실시, 투명한 공직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6일 "4차 산업혁명의 시대흐름에 발맞춰 행정환경을 바꾸겠다"고 밝혔다.이 시장은 이날 3월 월례조회 인사말을 통해 "지금 세계는 4차 산업혁명의 주도권을 누가 먼저 갖느냐는 전쟁이 시작됐다"며 "도시 간 경쟁에 대비해 미리 기반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향후 공무원 스마트연구회를 만들어 각자 맡은 분야에서 스마트행정을 어떻게 할 것인지 고민하게 하고, 코딩전문가의 영입과 교육을 통해 컴퓨터적 사고체계를 갖게 하는 등 행정환경의 전환과 이에 맞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도 했다.시는 이를 위해
남양주시는 '2016년 자율적 내부통제 성과보고회'를 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에는 최현덕 부시장과 실·국·소장 등 50여명의 간부공무원이 참석했다.이들 간부공무원은 보고회를 통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운영상 미흡했던 부분에 대한 개선방안을 강구했다.자율적 내부통제 우수부서와 우수자에 대한 상장 수여도 이뤄졌다.시는 2011년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을 시작한 데 이어 2014년부턴 청백-e 시스템, 자기진단제도, 공직윤리관리 등 3개 분야로 구성 추진해 오고 있다.이후 지난해 청백-e 시스템 모니터링내역 처리율
하남시청사 및 의회청사 증축공사 설계용역 보고회가 2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됐다.이날 보고회에는 부시장·국장·단장을 비롯해 각 부서장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사업개요 및 추진경위 ▲설계개요 ▲평면계획(안) ▲조감도(안)에 대한 설명과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은 실무검토를 거쳐 중간 및 실시설계에 반영할 계획이며, 각종 심의와 인·허가 절차를 밟아 오는 9월 설계용역을 완료할 예정이다.추후 입찰을 통해 시공사가 선정되면 공사는 내년 1월 착공, 2019년 12월 준공 계획이다.증축은 시청사 별관이 연면적 약
남양주시는 3일 평내·호평역 광장에서 '제252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이날 캠페인에는 시 공무원과 안전지킴이, 자율방재단, 국민현장관찰단, 평내·호평역 직원 등 40여명 참여했다.이들 참가자는 안전신문고 앱이나 웹을 통한 학교주변 안전 위해 요인 신고와 지진 발생 시 상황별 행동요령 숙지 등을 집중 홍보했다.이달 말까지 추진되는 캠페인은 '2017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과 병행, 실시된다.시 관계자는 "학교주변 뿐 아니라 일상생활 속에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