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장애인 게이트볼선수들이 '제6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에서 게이트볼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이번 대회에 구리시 게이트볼팀은 남성·여성·혼성 등 3개팀이 출전해 남성팀이 1위를, 여성팀과 혼성팀이 각각 2위의 성적을 거둬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뤄냈다.지난 10~11일 포천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펼쳐진 게이트볼 종목은 총 27개팀이 참가해 열전을 펼쳤다.특히 구리시 남성팀은 예선전을 포함, 결승전까지 전체 6게임 모든 경기에서 전승을 거둬 금메달을 차지했다.임병우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불편한 몸을 이끌고
하남시 덕풍2동주민센터가 11일 취약계층과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 장터'를 개최했다.동주민센터 주변 광장에서 펼쳐진 이날 장터는 덕풍2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가 나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이웃과 나눔으로 자원낭비를 막고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통장단 및 주민자치위원회 등 각 단체가 참여했다.장터 한켠에 마련된 먹거리 장터에는 잔치국수·순대·도토리묵 등 다양한 음식도 준비됐다.김말녀 부녀회장은 "나눔 장터를 통한 수익금은 독거노인을 지원하는데 쓰일 것"이라며 "더불어
구리시는 딸기원~교문사거리 구간 양쪽 도로변 2km에 띠 녹지를 조성, 도시경관과 보행환경을 크게 개선했다고 12일 밝혔다.시는 도비 등 8800만 원을 들여 지난달 이 구간에 아교목인 수수꽃다리와 단풍나무·산수유·철쭉류 등 다양한 종류의 나무를 식재했다.한 주민은 "시의 첫 관문이자 역사성을 지닌 도로에 꽃과 나무가 풍성해져 마치 숲을 거니는 느낌이 들었다"며 좋아했다.시 관계자는 "일부 구간에만 설치된 기존 가로수로는 제 역할을 충분히 하지 못해 이에 대한 보완책으로 현장조사와 조경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이번 띠 녹지 조성사
하남시의회는 2015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실시한 결과 보조단체의 기간제근로자를 이용한 강사료 부정 수령 등의 문제점을 적발했다고 11일 밝혔다.의회는 이밖에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 특별회계 세입조치 지연 ▴하남시민장학회 운영구조 개선(회비 및 기부금 모금 활성화 방안 모색) ▴평생교육관련사업 일원화 ▴보조사업 정산검사 등 사후관리 개선 ▴옥외광고정비기금 수의계약 공사 부적정 등도 지적했다.이번 검사는 지난달 15일부터 지난 4일까지 20일 간 이뤄졌으며, 시의회는 이를 위해 지
이현재 의원(새누리당·경기 하남)이 10일 오전 미사강변도시를 오가는 시내버스에 탑승, 민원을 청취하는 등 신도시 주민들의 대중교통 문제파악에 나섰다.이 의원은 이날 아침 6시40분 하남종합운동장과 미사12·13단지 정류장에서 83번 버스를 이용, 상일역까지 두 차례 이동했다.이어 미사 28단지를 경유하는 81번 버스에도 올라 타 대중교통 이용과 관련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안을 점검했다.이 의원을 만난 승객들은 "출퇴근 시 배차시간 지연 등으로 항상 만원버스를 타게 돼 불편이 크다"며 ▲강변역 방면 노선 신설 ▲광역버스 신설
남양주시가 전국 243개 광역·기초자치단체 대상 지방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지난해에 이은 2년 연속 쾌거다.시는 행정자치부에서 평가한 규제개혁과 일자리 창출 등 4개 분야 20개 지표 모든 분야에서 최상위 점수를 획득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시는 수도권정비계획법·상수원보호구역·개발제한구역·군사시설보호구역 등 중첩규제로 둘러싸인 경기도 내 대표지역이다.이에 시는 규제개혁팀을 신설, 자체개선이 가능한 것부터 현장을 중심으로 발로 뛰는 규제개혁을 추진해 왔다.그 결과
남양주시는 금년도 개인택시 신규면허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제3차 택시총량 연도별 공급계획에 따라 올부터 2019년까지 4년 간 매년 19대씩 총 76대의 택시공급계획도 세웠다.개인택시 신규면허 대상자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과 시 개인택시 운송사업 면허 업무처리 규정에 의해 선발하되, 올해의 경우 택시 운전자 1순위에 한해 접수 받을 예정이다.접수기한은 오는 19~25일까지이며, 대상 예정자 공고와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8월 중 확정 발표할 계획이다.한편 시는 택시산업 선진화를 위해 2007년부터 '남양주브랜드콜&
하남시가 요양보호사자격증 취득과정을 개설한다.경력단절 여성들의 사회진출을 돕기 위해서다.10일 시에 따르면 교육은 오는 16일부터 7월8일까지 덕풍동 하남요양보호사교육원에서 이뤄진다.160시간에 걸친 이론교육과 80시간 실습 후 7월9일 최종시험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자격취득 시 요양보호시설 등에 취업하게 된다.하남시의 경우 올 3월말 현재 60세 이상 고령인구가 1만9806명에 달해 전체인구 대비 11.3%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이에 따른 요양보호사의 역할이 절실한 실정이다.문의 080-790-0019.
남기산(57세) 경기도 황해경제자유구역청 사업총괄본부장이 10일 27대 구리시 부시장으로 취임했다.남 신임 부시장은 한국방송대 행정학 석사 출신으로 ▲경기도 경제농정국 산업지원과장 ▲경기도 북부청 비상기획담당관 ▲수도권교통본부장 등을 역임했다.1978년 11월에 공직에 입문한 남 부시장은 매사에 적극적이고 합리적이며, 꼼꼼한 업무처리와 폭넓은 대인관계로 조직 내 상하급자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남 신임 부시장은 "지역 현안문제를 빠르게 파악, 구리시를 경기도 내 강소도시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전임 이성인 부시장은 황해
DMZ 일원 임진강 주상절리의 풍광을 자전거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행사가 마련된다.경기도와 연천군, 경기관광공사는 오는 14일 오전 8시30분 연천군 미산면 임진물새롬랜드에서 '2016 평화누리길 자전거 투어' 행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도는 최근 한탄·임진강 일원이 환경부로부터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을 받고, 연천 평화누리길을 찾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잦아지면서 이에 부응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DMZ 일원을 만끽하는 19km 자전거 여행'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임진물새롬
하남시는 '2016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어워즈(Asia–Pacific Stevie Awards)' 2개 분야에서 은상을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비즈니스 분야의 오스카상'이라 불리는 '스티비어워즈'는 아시아·태평양 22개국의 기업과 단체·공공기관 등의 경영업적을 평가해 시상한다.올해는 17개국에서 600여 편의 작품이 출품됐다.시는 정부혁신 우수상 분야에서 기관수상을, 출판물(시정소식지 청정 하남) 혁신상 분야에서 우수 등 2개 분야에서 각각 은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시상식
앞으로 민원신청서 작성이 지금보다 쉬워질 전망이다.민원을 신청할 때 주민등록번호 등 필수사항만 적어주면 나머지 사항은 행정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정보를 공무원이 직접 확인해 처리하는 것으로 바뀐다.행정자치부는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국민들이 자주 사용하는 민원서식의 작성내용을 대폭 간소화하고 디자인도 국민에게 친근한 서식으로 재설계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민원신청서는 민원인의 신분증이나 행정정보 공동이용으로 확인이 가능한 사항은 작성하지 않아도 되는 간이서식으로 바뀐다. 간이서식이란 민원인은 이름·생년월일 등 기본정보만 작성하는 서식으
오는 15일까지 일산 호수공원에서 열리는 '2016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는 14개 야외정원을 만나 볼 수 있다. 불빛과 어우러진 야간 야외정원은 낮과는 다른 새로운 매력을 관람객들에게 선사한다. 사진은 대형 장미 조형물을 중심으로 한 'K-STAR 플라워 가든'의 야간 전경. 대형 장미 조형물이 세워진 태화원을 4개의 꽃 정원이 둘러싸고 있다. /사진=고양시
경기도교육청은 올해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시험 응시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225명 모집에 6105명이 접수, 평균 27.1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4일 밝혔다.이는 전년도 평균 15.7대1 보다 2배 가까이 오른 수치다.도교육청은 지난해 전체 394명의 신규 지방공무원을 모집한 바 있다.직렬별로는 교육행정 일반9급 175명 모집에 5375명이 지원해 30.7대1을, 전산9급 2명 모집에 85명이 지원해 42.5대1을, 간호8급 1명 모집에 45명이 지원해 45대1의 경쟁률을 각각 보였다.사회적 소외계층에 공직진출 기회를 제공하기
구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오는 8일 오후 5시 예술의 전당 신세계스퀘어 야외무대에서 펼쳐지는 '2016 예술의 전당 동요콘서트'에 출연한다.4일 구리시에 따르면 앞서 5일과 7일에는 월드비전합창단과 리틀엔젤스예술단의 공연이 각각 진행된다.가수 윤형주와 개그맨 정종철이 특별출연하고, 엠넷 동요 프로그램 '위키드'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제주소년 오연준과 '명성황후' 아역배우 김재서 등의 어린이들이 주옥같은 노래를 들려준다.사회는 예술의 전당 고학찬 사장과 '왔다! 장보리',
이석우 남양주시장과 20대 국회의원 지역 당선자들이 3일 첫 만남을 갖고 시의 발전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조응천(남양주 갑)·김한정(남양주 을)·주광덕(남양주 병) 당선자 등 지역 예비 국회의원 전원이 참석, 이 시장과 시의 주요 현안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양정역세권 복합단지 개발 ▲별내선 복선전철 진접선 연결 ▲사능첨단산업단지 조성 등 25건의 시 현안사업 추진 협조를 당부했다.시 면적의 약 79%가 개발제한구역·상수원보호구역·수도권정비계획법 등 규제로 묶여 있는 현실을 설명한
하남시는 오는 6일 임시공휴일 지정에 따른 상황반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행정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도 수립했다.시는 임시공휴일 민원부서와 시민생활 밀접부서인 ▲교통 분야 ▲쓰레기수거분야 ▲보건소 ▲민원실 ▲동 주민센터 등에 필수인원을 구성하고 주민불편을 해소한다는 계획이다.또 관광 등 내수 진작을 위해 관내기업체의 동참을 유도하고, 6일 종합운동장 제2체육관을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다.생활불편 사항은 종합대책 상황실(☏790-6112)로 연락하면 된다.
구리시는 토평정수장을 새 단장, 오는 12월까지 음악이 흐르는 '낭만정수장'으로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시는 이를 위해 정수장 응집지와 침전지 등 주요 공정별 위치에 고음질 스피커를 설치했다.스피커에선 클래식부터 가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흘러 나온다.시는 이들 음악을 선곡, 청취할 수 있는 '낭만정수장'을 시민의 여가공간으로 조성했다.지역학생 대상 체험학습장으로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정수장 곳곳에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들려주면 물 분자를 자극해 좋은 물, 맛있는 물을 생산하
하남 출신 이현재 국회의원 (새누리당)이 연일 지역구 교통망 구축에 열을 올리고 있다.이 의원은 하남지하철 5호선 조기개통과 9호선 하남연장, 위례신도시 버스노선 확충 등 지역교통망 조속 구축을 위해 2일 국토교통부 최정호 2차관을 만났다고 밝혔다.이 의원은 이 자리에서 "2020년 개통예정인 5공구 검단산역(가칭) 개통시기를 2019년으로 앞당겨야 교통대란을 막을 수 있다"며 "내년도 관련 국비를 금년 수준인 1350억 원 이상 확보할 수 있도록 국토부가 적극 나서달라"고 요구했다.그는 이어 9호선 미사강변도시 연장문제를
정부가 임시공휴일로 지정한 오는 6일 하루 동안 서수원~의왕 간 민자고속도로와 일산대교, 제3경인 고속화도로 등 경기도가 관리하는 3개 민자도로가 무료 개방된다.도는 정부의 고속도로 무료통행 추진 정책에 발맞추기 위해 이들 3개 민자도로를 6일 0시부터 자정까지 무료로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이들 3개 민자도로의 통행료는 서수원~의왕간 민자고속도로가 800원, 제3경인 고속화도로 2200원, 일산대교 1200원이다.도 관계자는 "서수원~의왕간 도로와, 제3경인 고속화도로는 지방도지만 정부가 관리하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와 연결돼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