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지난 19일 북부청사에서 '개발제한구역 분야 북부지역 시·군 간담회'를 개최, 주민생활 불편 해소 방안과 효과적인 녹지공간 보존 대책 마련 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지난 1월 개최 후 두 번째다. 이날 간담회는 도와 북부지역 시·군 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도와 각 시·군에서 제출한 주민생활 불편 해소안 19건, 녹지공간 보존 방안 6건, 효율적인 구역정비 방안 6건 등 개선이 필요한 31건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회의를 주재한 민천식 도시주택과장은 "주민과 기업
하남시와 서울자동차부품판매업협동조합·하남마블링시티개발(주)가 21일 하남시청 상황실에서 서울자동차부품상가 유치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이에 따라 서울자동차부품판매업 협동조합 하남시 이전 추진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시는 이번 협약이 2000여명의 고용창출과 200억 원 이상 시세수입 및 36만 자족도시로 성장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있다.서울자동차부품상가는 풍산동 현안1부지 3만4000㎡에 700여개 업체 입주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이현재 국회의원(새누리당·경기 하남)은 20일 ▲천현동 다목적(장애인)복지관 리모델링 및 증축 사업비 10억 원 ▲덕풍동 일원 소음방지시설(고속도로 방음벽) 설치 사업비 2억 원 등 특별조정교부금 12억 원을 경기도로부터 확보했다고 밝혔다.이 의원은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한 하남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하남지하철 5호선 조기개통, 9호선 하남 연장 등 지역현안 문제 해결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이와 별도로 경기도의회 이정훈 의원(새누리당·하남2)도 남 지사와 관계 공무원을 꾸준히 설득한 결과 (구)덕풍1동 주민센터 도
이교범 하남시장은 20일 남경필 지사를 만나 하남지하철 5호선 연장공사에서 누락된 하남시청역 신설을 강력 건의했다고 밝혔다.이날 이 시장은 하남시청역 부활추진위원회 김동호 위원장과 함께 하남시청 역 유치를 염원하는 청원서와 시민 3만여 명의 서명이 담긴 서명부를 남 지사에게 전달한 뒤 하남시청역 신설을 위해 경기도가 적극 나서 줄 것을 촉구했다.5호선 연장 하남지하철은 서울 강일역(가칭) 포함, 5개역(7.725km) 건설을 예정으로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이중 하남구간에만 4개 역사(6.6km)가 설치될 예정이다.이와 관련
24일 저녁 7시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JK김동욱 언플러그드 콘서트’가 열린다.2002년 드라마 ‘위기의 남자’ OST ‘미련한 사랑’ 으로 단숨에 스타 반열에 오른 JK김동욱은 MBC ‘나는 가수다’ KBS ‘불후의 명곡’ tvN ‘오페라스타’ 등의 프로그램에 출연, 특유의 호소력 깊은 중저음으로 여운 짙은 무대를 선사해 열광적인 호응을 받았다.이번 공연에서 JK김동욱은 그간 들려준 주요 레퍼토리와 함께 재즈 넘버, OST, 중장년층의 추억이 어린 옛 노래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탁월한 보컬 실력을 선보인다.이번 공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강득구 도의회 의장이 19일 오전 도청 잔디운동장에서 열린 ‘2015 하반기 안보·통일 페스티벌’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해병대 수색대 장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경기도
경기도는 내년도 도세 세입목표를 8조3186억 원으로 추계했다고 19일 밝혔다.도는 가격증감율·거래증감율·세액증감율·특수요인·경제성장률 등을 감안해 내년도 세수추계안을 작성, 세수추계 자문회의를 거친 끝에 도세 세입목표를 이 같이 확정했다.이는 금년 당초 예산액 7조6577억 원 보다는 6609억 원(8.6%)이 늘어난 것이고, 추경 예산액 8조 8577억 원 보다는 5391억 원(6.1%)이 감소한 규모다.세목별 추계치는 취득세가 4조3426억 원, 지방교육세가 1조5231억 원, 지방소비세가 1조1032억 원, 레저세가 5119
20일 저녁 하남문화예술회관 검단홀에서 '제9회 하남 기타 합주단 가을 정기연주회'가 개최된다.이번 연주회에선 흘러간 추억의 팝송과 대학가요제 수상곡 등 7080 음악을 들려준다.하남기타합주단은 지역 40~50대의 직장인과 주부들로 구성된 아마추어 합주단이지만 창단이후 끊임없는 연습과 다양한 연주회에 출연, 단원들 모두 고르고 탄탄한 기량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성악가 오주현, 성악 4중주 카리스테, 아코디언 김형석과 가수 유익종 등이 초청 출연, 풍요로운 가을밤을 아름답게 수놓을 예정이다.
구리시는 하수관 파손으로 토사가 유실돼 발생하는 지반침하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지역 노후 하수관 21km를 정밀 조사했다고 19일 밝혔다.시는 이를 위해 일부 구간은 작업자를 직접 하수관에 투입, 부식·파손 등의 여부를 확인했다.13.4km에 이르는 구간은 육안 조사를, 7.6km에 달하는 구간은 동영상 촬영 장비를 동원했다.하수관과 지표면 사이의 공동(公同) 판명 여부는 레이더 탐사나 내시경·시추공 조사를 병행했다.조사결과 전체 조사구간 중 127곳에서 침입수 발생을 확인했으며, 162곳에서 연결관 접합 불량 등의 문제점을 발견했
지난 8일부터 남양주시 이패동 체육문화센터에서 펼쳐진 '슬로라이프국제대회'가 모든 일정을 마치고 17일 폐막했다.대회 조직위원회는 대회기간 40만1580명의 방문객이 행사장을 다녀 간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세계인의 밥상 나눔, 식생활 축제'를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선 먹을거리뿐 아니라 세계 50개국의 밥상문화를 선보여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10개국의 대사부인과 각국 유학생들이 직접 관람객들 앞에서 푸드 쇼를 진행하는 이색행사가 이어지고, 스타 쉐프의 요리와 전문가의 손으로 만든 베이커리·디저트
남양주시는 전라북도 정읍시와 15일 자매결연 협정을 맺었다고 밝혔다.정읍시는 우리나라 근대화의 여명을 밝힌 ‘동학농민혁명’의 발상지로 널리 알려진 지역이다.남양주시청 푸름이방에서 열린 이날 협정식에는 양 도시 시장과 의장 등이 참석했다.이들 시장은 향후 경제·문화·체육·교육·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교류와 협력을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이들 시장은 “남양주시엔 조선의 6대 임금 단종의 비 정순왕후의 묘인 ‘사릉’이 있고, 정읍은 정순왕후의 ‘태생지’인 만큼 오늘 양 도시가 이렇게 맺어진 데에는 이러한 역사적 연관성이 보이지 않게
하남시의회 제246회 임시회가 16일 개회됐다.이번 임시회는 오는 20일까지 열릴 예정이며, 8건의 조례안 등 총 10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주요 안건은 ▴11월6일 위례신도시 최초 입주에 따른 하남시 통·반설치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풍산지구 내 멀티스포츠센터 신축 사업을 위한 내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 수립(안) ▴하남도시공사의 세명대학교 제2캠퍼스 조성사업(출자사업) 사업계획(안) 등이다.시의회는 임시회 개회 직후 안건 심사를 위한 특별위원회를 설치하고 문외숙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김승용
16일 6·25전쟁 참전 기념비가 하남시 덕풍1동 주민센터 앞 덕풍근린공원에 세워졌다.기념비 제막식에는 이교범 시장과 김승용 시의장, 이현재 국회의원, 시·도의원, 유관단체 대표, 유족,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기념비는 가로 6.2m, 세로 5m, 높이 5.5m 규모로 건립됐다.이 시장은 “기념비 건립을 계기로 호국영령의 정신을 계승·발전시키는 것은 물론, 이 땅에 다시는 6.25전쟁과 같은 비극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국방력을 갖추는데 온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기념비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국가관
남경필 지사가 경기북부를 통일한국을 이끌어갈 전초기지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남 지사는 14일 오후 2시 양주 소재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경기북부 10개년 발전계획 정책콘서트’에서 이같이 밝히고, 북부지역 발전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경기북부 10개년 발전계획은 민선 6기 남 지사의 주요공약으로서 낙후된 경기북부지역 발전의 중장기 비전을 설정하고 향후 10년간 경기북부 발전을 효율적으로 견인하기 위해 마련하는 종합 계획이다.이번 정책콘서트는 ‘경기북부 10개년 발전계획’ 수립에 앞서 도민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동탄2신도시, 김포한강신도시 등 신도시 사업지를 중심으로 완판 신화를 이어오고 있는 반도건설이 이번에는 남양주 다산신도시에서 오는 16일 오픈한다.이 단지는 다산신도시 내 B-6블록에 지하 1층~지상 30층, 11개동 전용면적 기준 82~84㎡ 중소형으로만 구성돼 실수요의 선호가 높을 전망이며, 또 1,085세대 대단지로 지어져 프리미엄 역시 기대된다.반도건설은 지난 2007년 남양주 진접택지개발지구에 성공적으로 공급한 바 있는‘반도유보라 메이플타운’의 단지명을 이어 남양주에 시리즈인“반도유보라 메이플타운”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메
효성이 16일 경기 하남 미사강변도시 중심상업용지 A블록에 들어서는 ‘효성 해링턴 타워 The First’ 오피스텔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분양에 들어간다.‘효성 해링턴 타워 The First’는 연면적 13만여㎡ 지하6층~지상29층 규모로 조성된다.이중 오피스텔은 지상4층~지상29층 총1420실 규모다.전용면적별로 △20㎡ 616실 △29㎡ 438실 △41㎡ 206실 △51㎡ 34실 △57㎡ 108실 △84㎡ 18실등 다양한 면적형으로 구성된다.이중 전용면적 20㎡은 원룸형 구조며, 전용면적 29㎡는 거실과 침실이 분리된 투룸형으로
경기도 일선학교 역사교사 대부분이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도교육청은 도내 중·고등학교 역사교과 담당 교사 100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925명(91.58%)이 역사 교과서를 국정교과서로 발행하는 것에 대해 반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15일 밝혔다.이중 747명(73.96%)은 국가가 역사 해석을 독점하고 정치적 목적 하에 왜곡된 역사 인식을 강요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148명(14.65%)은 하나의 역사해석을 정답처럼 제시하는 것은 사고력과 창의성을 저해한다고 응답했다.이는 국정교과서 발행으로
경기도가 으뜸 맛집 11개소를 추가 선정했다.이에 따라 기존 145개소였던 도내 으뜸 맛집이 156개소로 늘어났다.도는 으뜸 맛집을 신청한 25개 업소를 대상으로 서류 및 현장심사를 벌인 결과 ▲성남 욕쟁이 장마담집 ▲부천 조박사 아구까치복 ▲안산 궁중삼계탕 ▲하남 한채당·미소명품한우 ▲화성 홍천덤바우록계탕 ▲여주 삼구농원·청심정·황제 능이버섯백숙 ▲파주 교하정 ▲님양주 고센씨암탉 등 모두 11곳을 추가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경기도 으뜸 맛집은 도를 대표하는 고유의 맛을 홍보하고 전통음식산업 육성을 위해 경기도가 지난 2006년
아이코리아 하남시지회는 12일 다문화 가족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항동 두꺼비 농장에서 지난 3월 담근 된장 등 전통 장을 다문화 가족과 지역아동센터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안교을 지회장은 “힘들지만 다문화 가족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 할 수 있어 보람됐다”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사진=하남시
12일 오후 취임한 제33대 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 참석 실·국·원장 및 청내 직원들과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