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제15회 구리코스모스축제'를 9~11일 토평동 한강시민공원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한강변 12만㎡ 부지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한국관광공사와 경기관광공사가 후원한다.축제는 공연마당과 이벤트마당, 오감체험마당과 상설·전시·홍보마당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특히 올해는 코스모스 단지 한 켠에 메밀꽃밭도 조성, 축제장을 찾은 행락객들이 감탄을 자아낼 전망이다.시 관계자는 "도심 속 전국 최대 축제로 성장한 구리코스모스 축제로 인해 도시 이미지 위상이 많이 높아졌다"며 "구리시민들은 이에 걸맞게 자연을
남양주 슬로라이프국제대회 조직위원회가 행사 개막 3일을 앞둔 5일 대회 각 프로그램 부스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에선 대회 전반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이 진행됐다.부스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대회 컨셉의 이해를 도왔다.각 담당자들은 주차·쓰레기배출·전기사용 등의 공통 준수사항을 설명했고, 관련 질의응답도 이어졌다.조직위는 이를 위해 사전 50명의 부스참가자들에게 참석을 통보했으나, 이날 3배가 넘는 150명이 몰려 높은 기대를 실감할 수 있었다.이형주 대회 연출본부장은 "사업설명회가 대회 운영 중 생길 수 있는
5일 오전 경기도청 신관 4층 제1회의실에서 열린 ‘2015년도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위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남양주시가 복선 전철화로 폐선돼 방치 상태에 놓인 옛 경춘선 철길을 자전거도로로 재탄생시켰다.시는 4일 정재근 행정자치부 차관과 자전거 동호인,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릉역 주차장에서 경춘선 자전거길 개통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경춘선 자전거길은 서울 성북구 광운대역에서 강원 춘천역까지 연결되는 약 91km 구간이다.시는 177억 원을 들여 왕숙천(진관철교)~마석역 구간(17.4km)을 조성했다.이 구간 공사는 2013년 착공했다.진관철교~사릉역 등 일부 구간은 현재 공사 중으로 금년 말 완공 예정이다.경춘선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5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5년 제4회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센터 이사장인 이교범 시장을 비롯해 15명의 이사 및 감사가 참석해 자원봉사단체 임원 워크숍 변경 계획안 및 내년도 사업계획안을 의결했다.회의에선 또 자원봉사 활성화를 촉진하는데 의견을 모으는 한편 1억4361만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확정했다.이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센터가 지역발전을 이끌고 참여와 나눔이 넘치는 행복한 하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이 5~7일 지방공무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나눔을 통한 소통 공감 봉사체험 과정' 연수를 운영한다.이번 연수는 사회복지 및 교육복지 정책의 배경과 의미를 습득하고, 나눔에 대한 이해와 실습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연수 기간 중 △우리나라 복지의 현주소 △교육복지의 관점 및 모델, 운영사례 △경기교육, 공교육의 희망을 쓰다 △자원봉사, 한번 알아볼까요 △우리가 알지 못했던 복지이야기 △경기교육정책과 함께하는 나눔 봉사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율곡교육연수원 성기원 원장은
구리시 보건소는 9~11일 토평동 한강시민공원에서 열리는 구리코스모스축제 기간 '시민 건강 체험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행사엔 구리시 의사회·한의사회·치과의사회·약사회 등 의료단체와 한양대 구리병원이 참여한다.이들 단체는 '건강축제공동추진위원회'를 구성, 테마별 체험 및 홍보부스를 운영한다.홍보부스에선 당뇨 및 고혈압·골다공증·체지방·갑상선초음파·뇌혈류검사·치매선별검사·구강검진 등에 대한 전문 상담기회가 주어진다.체험프로그램에선 한방소화제 만들기·구강보건체험·올바른 양치방법·어린이 약사체
광복 70주년을 맞아 한반도의 평화를 염원하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제1회 평화나눔페스티벌 ‘한반도, 평화에 물들다’가 경기문화재단과 (사)한국YWCA연합회 공동주최로 오는 6일 오후 3시부터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열린다.이번 평화나눔 페스티벌은 문화와 예술을 통해 남북 간, 세대 간, 지역 간 갈등이 해소되길 염원하는 마음으로 마련됐다.주최 측은 이를 위해 ‘평화와 나눔’을 주제로 과거 70년이 아닌 미래 통일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나눔을 함께 할 기초생활수급자 등 차상위 계층과 이산가족, 새터민, 다문화가정 등을 대거 초청했다.평
가을 꽃향기 가득한 ‘2015 고양가을꽃축제’가 2일 고양시 호수공원에서 개막했다.올해로 5회를 맞는 가을 꽃 축제는 2일부터 11일까지 10일간 고양시 호수공원 고양꽃전시관 전면광장 및 주제광장에서 무료로 개최된다.사진은 연못과 어우러진 가을 정원에 모여서 가을 풍경을 즐기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 /사진=고양시
경기도교육청은 안전의 소중함을 알리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나·침·반 안전송’을 경기지역 학교에 보급했다고 2일 밝혔다.‘나·침·반 5분 안전교육’이란 나를 지키고 침착하게 대처하려면 반드시 익혀야하는 5분 안전교육을 말한다.‘나·침·반 안전송’은 도교육청 소속 교직원의 창작곡으로 생동감있고 경쾌한 리듬으로 구성돼 있다.파주 한빛초등학교 합창단이 노래를 불러 음성파일 형태로 녹음, 제작됐다.도교육청은 ‘나·침·반 안전송’의 악보 및 음원(MP3)을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학생 및 교직원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구리시는 내년도 구리타워 ‘하늘갤러리’ 이용 희망자를 사전 접수 받는다고 2일 밝혔다.시는 계절별로 주요 테마를 설정해 작가 초대전 2회, 구리시 축제관련 전시회 2회, 개인 및 단체 작품 전시회 23회 등 총 26회에 거쳐 갤러리를 운영할 계획이다.지상 100m 높이의 구리타워 전망대 1층에 자라잡고 있는 ‘하늘갤러리’는 40여점의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을 보유하고 있다.외부는 360도 통유리로 설계돼 작품 감상뿐 아니라 구리시의 전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볼거리·먹을거리·즐길거리 등을 두루 갖추고 있어 친환경적인 문화예
‘제1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가 2일 하남시 춘궁동 노인복지회관에서 열렸다.어르신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선 지역사회와 이웃에 헌신하고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단체 및 공로자에 표창이 수여됐다.식전행사에선 한국무용과 흥겨운 놀이 한마당이 펼쳐졌다.이교범 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여가활동 지원과 노인일자리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가 운영하는 농특산물 전용 온라인쇼핑몰 경기사이버장터(kgfarm.gg.go.kr)의 추석 이벤트 기간 판매액이 지난해 보다 19%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1일 도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추석이벤트 기간 동안 경기사이버장터를 방문한 사람은 8만 2620명, 총 판매실적은 15억9000만 원이었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방문객 6만5971명 보다 20%, 판매금액 13억4000만 원보다 19% 늘어난 수치다.경기사이버장터는 지난 8월31일부터 9월20일까지 21일 동안 추석 이벤트를 실시했다.지난해에는 8월11일부터 9월2
이현재 국회의원(경기 하남·새누리당)이 추석 명절을 맞아 특별경계근무 중인 시청을 비롯해 경찰 지구대, 119 안전센터 및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관계자 들을 격려하는 등 민생행보를 지속했다.이 의원은 연휴 첫날인 26일 새벽 5시30분 환경미화원 대기실 방문을 시작으로 우체국,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명절 인사를 나눴다.이어 27일 명절 당일에는 김종복·박진희 시의원과 함께 시청·덕풍·하남·서부·황산 등 관내 지구대를 찾아 연휴기간 범죄예방 및 치안대책 상황을 살펴보고 시민 안전을 위해 고생하는 지구대 근무자
이재정 교육감이 추석 명절을 앞둔 24일 오후, 수원 못골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이 교육감은 이충환 상인회장의 안내로 전통시장을 둘러보며 상인들을 격려한데 이어 ‘못골 라디오스타’방송에도 깜짝 출연했다.이 교육감은 “전통 시장에 와 서로 오가는 정이 아름다운 추석의 풍성함을 느낀다”며 “못골시장이 경기도, 나아가 대한민국의 명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경기교육청
구리아트홀이 오는 10일 오후 3시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국립창극단 ‘변강쇠 점찍고 옹녀’를 공연한다.‘변강쇠 점찍고 옹녀’는 국립극장 국립창극단(예술감독 김성녀)이 지난해 초연해 대성공을 기록한 작품이다.창극 최초로 18금 공연에 과감히 도전해 창극 사상 최장 공연기록, 다회 매진, ‘차범석 희곡상’ 뮤지컬 극본 부문 수상, 프랑스 3대 공연장 테아트르 드 라 빌 초청 등 창극사를 새로이 쓴 역대 최고 히트작으로 괄목할 성과를 이루었다.‘변강쇠 점찍고 옹녀’는 외설적이라고 알려진 ‘변강쇠전’을 재해석한 작품이다.극의 중심은 색골 남
이종수(53) 하남시 부시장이 1일 취임했다.이 부시장은 96년 지방기술고시로 공직에 몸담은 이래 수원시 건설교통국 건설과장(토목사무관), 환경보전국 맑은물보전과 하수관리담당을 거처 환경관리국 환경보전과 재임당시 미국 루이지애나대 교육파견, 2009년 기술서기관 승진 후 도시주택실 신도시개발과 황해경제자유구역청, 경기도 건설본부 하천과장, 도시정책과 도시정책과장, 사업총괄본부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2002년 12월 환경업무추진에 기여한 공로로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이 부시장은 “하남시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지하철 5호선 연장사
오는 8일 개최되는 ‘2015 남양주 슬로라이프국제대회’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사단법인 남양주슬로라이프국제대회조직위원회는 막바지 행사 준비로 분주하다.조직위는 “지난 9월 중순, 입장권 사전판매량이 10만장을 돌파했고, 부스 유치도 이미 완료된 상태로 행사에 대한 높은 관심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대회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이번 대회에서는 전 세계 50여 개국 밥상과 슬로문화에 대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지난 8월 오픈한 대회 홈페이지는 접속자 수가 연일 증가 추세다.또 한가위 명절에 귀성객을
현대산업개발이 이달 2일 경기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C-3블록에서 ‘다산신도시 아이파크’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이 단지는 빠른 서울 접근성, 주변 풍부한 편의시설뿐 아니라 도보권에 교육시설이 신설 예정으로 생활 인프라가 뛰어나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다산신도시 아이파크는 지하 1층, 지상 22~29층 5개동 전용면적 84~97㎡ 총 467가구 규모로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84㎡A 71가구 △84㎡B 192가구 △97㎡ 204가구 등으로 구성된다.특히, 상품 설계가 돋보인다. 단지는 남향 판상형
하남시 미사리 경정장 주차요금이 대폭 인하된다.시는 미사리조정경기장 내 미사근린공원 조성계획과 관련, 국민체육진흥공단 측에 경정장 주차료 인하를 요구했다고 24일 밝혔다.국민체육진흥공단은 시의 이 같은 요구를 받아 들여 하남시민 승용차량은 현행4000원에서 1000원으로, 국가유공자·장애인은 2000원에서 무료로, 두 자녀 이상 동반의 경우 현행 3000원에서 무료 감면을 추진키로 했다.이에 따라 내년부턴 시민들의 조정경기장 이용이 한결 편리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