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학생교육원이 8~9일 강화 로얄 유스호스텔에서 학교폭력 피해학생과 그 가족들을 위한 '다함께 어울림' 캠프를 운영한다.7일 도 학생교육원에 따르면 캠프엔 24팀의 가족 81명이 참여한다.이들은 비보이 공연 감상과 물놀이 등을 함께 하면서 가족 간 유대감을 형성한다.학생교육원은 이를 위해 ▲자율이완 체험 ▲가족사진 및 동영상 콘테스트 ▲감사 나눔 강연 ▲뮤지컬 '비보이 쿵 페스티벌' 공연 관람 ▲가족 물놀이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됐다.최승웅 원장은 "가족캠프는 학교폭력 피해학생과 그 가족들의 정서적
미국 아칸소주 리틀락시 청소년 10여 명이 5일 자매도시 하남시를 방문했다.지난달 하남지역 청소년들이 리틀락시를 방문한데 대한 답방 형식이다.시에 따르면 이들 방문단은 5박6일간의 일정으로 하남지역 청소년들과 교류활동을 펼칠 예정이다.6일 오전엔 하남시청 상황실에서 환영 간담회가 열렸다.이근복 주민지원국장 주재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양 도시 청소년 20여 명과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이 국장은 “이번 교류를 통해 자매도시 간 우호증진은 물론 한국의 문화, 하남의 문화를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
김승환 구리시 행정지원국장이 3~5일 울릉군을 방문했다.자매도시인 울릉군 초청으로 ‘오징어 축제’ 참석을 위해서다.울릉도 최대 여름축제인 ‘오징어 축제’는 이 기간 저동항 일원에서 개최됐다.앞서 2013년 6월 시와 울릉군은 독도 영유권 확립 등 역사적 공감대를 바탕으로 상호 협력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자매결연을 맺은 바 있다.시는 이후 해마다 독도를 방문, 독도경비대에 태극기를 전달하고 있다.김 국장은 구리월드디자인시티 투자유치를 위해 방미길에 오른 박영순 시장을 대신해 이번 행사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울릉군은 구리시 외 경북
오는 10월 열리는 남양주시 슬로라이프국제대회에서 장수국가 불가리아의 건강음식을 맛볼 수 있게 됐다.시는 이번 대회기간 불가리아 출신 유명 쉐프 미카엘 아쉬미노프가 직접 요리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미카엘 쉐프는 JTBC 인기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중이다.불가리아 음식은 남유럽 대표 요리로 각광을 받고 있다.허브와 야채를 활용하고, 요구르트 등 유제품을 이용해 깊고 풍부한 맛이 특징이다.미카엘 쉐프는 요구르트와 마늘을 넣어 차갑게 즐기는 불가리아 스몰랸 지역의 전통음식 '타라토르'를
지난해 8월 1일 대한민국 10번째 인구 100만 도시에 진입한 고양시가 5일 시 미래비전을 주제로 시민 및 전문가, 공직자들과 함께 '행복도시 100인 대토론회'를 진행했다.토론참석자들이 2030년 도시발전 전략과 14개 분야별 주요과제 공감 토론 및 시민의 삶의 질 향상 방안 등에 대해 활발히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고양시
구리시가 노인 등 취약계층 폭염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시는 이를 위해 4일 여성노인회관과 동 주민센터 등 30개소에 마련된 ‘무더위 쉼터’와 119곳 경로당 냉방시설을 일제 점검했다.이날 점검엔 이성인 부시장이 직접 나섰다.이성인 부시장은 “올 여름은 그 어느 해보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려 폭염으로 인한 소중한 인명과 재산피해가 예상된다”며 “철저한 현장중심의 예방대책을 세워 피해를 최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구리시
하남시 지역안전도 평가가 작년 대비 5등급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5일 시에 따르면 국민안전처가 지난해 11월 10~21일 실시한 평가엔 방재전문가 32명이 참여했다.시는 배수펌프장 및 하수도시설물 유지관리와 지진대비 관리 등 재해저감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그 결과 시의 지역안전도 평가는 작년 10등급에서 올해 5등급으로 향상됐다.이는 전국 230개 시군구 중 상위 19% 이내에 해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평가에선 재해발생 가능성 및 환경적 위험도를 나타내는 ‘위험환경’, 재해저감을 위한 행정적 노력도를 나타내는 ‘위험관리능
내년도 대학입학정보박람회가 8~9일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과 수원 아주대 종합체육관에서 각각 열린다.5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박람회엔 4000여 명의 지원자와 학부모 등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도교육청은 대부분의 대학이 201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을 확대함에 따라 상담 건수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이에 따라 도 교육청은 상담 부스와 상담교사를 대폭 늘린다는 방침이다.상담부스는 작년보다 10개 늘린 30개를, 상담 교사는 110명을 배치할 계획이다.박람회 참여 대학 명단과 일정은 경기도진로진학지원센터(http://jinhak.
구리시가 메르스(MERS) 피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방세 납부기한 연장 등 지원책을 마련한다.4일 시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메르스 확진환자 및 가택격리자 중 지방세를 납기일 내에 납부할 수 없거나 경제적 손실로 징수 유예가 필요한 시민이며, 모든 지방세에 대해 적용된다.이에 따라 7월 부과된 건물‧주택 재산세의 경우 직접피해자 중 37명이 지방세 납부기한 연장 및 징수 유예 혜택을 받게 된다.이들은 내년 1월까지 납부기한을 연장 받을 수 있다.이 같은 지원 혜택을 받기 위해선 납세의무자가 납부기간 내 기한 연장이나 징수
이현재 의원(새누리당‧경기 하남)이 올 여름도 예년과 같이 휴가를 반납한 채 민생현장으로 뛰어들었다.이 의원은 2010년부터 매년 여름이면 “봉사를 통해 세상을 다시 보겠다”며 민생 챙기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이 의원은 3일 지역구 치안실태를 점검하고, 휴가철을 맞아 발생하기 쉬운 범죄예방 활동을 위해 일일 경찰체험에 나섰다.이 의원은 이날 오후 덕풍지구대와 하남지구대를 찾아 현장브리핑을 받고 파출소 상황근무를 시작으로 민생체험에 돌입했다.덕풍시장과 신장시장 주변 상가, 은행 등을 방문해 보이스피싱 범죄예방 홍보활동도
남양주시가 2020년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을 변경, 결정하고 지형도면을 4일 고시했다.시는 이날 인구 100만의 융·복합 대도시 조성에 대비, 이 같이 도시관리계획을 결정하고 합리적 비전과 전략을 수립했다고 밝혔다.주요 내용은 ▲오남읍 일원 ▲화도읍 월산·답내리 지역 ▲묵현역·마석역 일원 ▲진접읍 일원을 도시지역에 편입, 주거지역 확장과 역세권 활성화를 위한 준주거지역 지정 등 다양한 용도지역의 변경사항을 담고 있다.또 용도지역 변경 등으로 개발압력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부지에는 난개발방지를 위해 지구단위계획구역을 지정, 체
구리시 토평동과 수택동을 잇는 별내선 3공구 사업이 2021년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될 전망이다.경기도는 별내선 복선전철 3공구 건설공사에 대한 일괄입찰 기본설계 적격심의를 지난달 31일 실시한 결과, 현대건설(주) 컨소시엄 90.25점, 지에스건설(주) 컨소시엄 83.25점을 각각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도는 이후 이들 2개 업체에 대해 조달청 가격 심사를 실시한 후, 8월 중으로 실시설계 적격자를 결정할 예정이다.이번 심의에는 설계심의분과위원, 발주청(철도건설과) 및 입찰참가업체 관계자가 참석해 면밀한 검토가 이뤄졌다.특히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3일 오전 11시 경기도교육청에서 제34대 경기교총 장병문 회장과 임원진의 재선 기념 방문을 받고, 경기교육의 발전을 위해 교육청과 교총이 좋은 관계를 유지할 것을 약속했다. 또 혁신학교의 확산, 교육예산 확보, 수업시수 감축 등 다양한 경기교육 현안 해결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사진=경기도교육청
‘남양주 영화제작 꿈의 학교(교장 이덕행)’가 남양주시 조안면 종합촬영소에서 2~4일 영화제작 캠프를 개최한다.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남양주 영화제작 꿈의 학교’는 ▲영화의 이해 ▲영화의 실제 ▲영화제작 등 88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학생들은 이를 통해 재능을 발휘하고, 영화에 대한 자신의 적성을 탐색하는 기회를 갖는다.이번 캠프엔 남양주 지역 중·고등학생 32명이 참여했다.주요 프로그램으론 ▲영상제작 과정체험 ▲영화감독의 제작 특강 ▲스마트 폰 영화제작 특강 ▲프리 프로덕션 등이 마련됐다.주 강사엔 2015 전주국제영화제 심
경기도립성남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3~7일 초등학교 4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한다.이번 독서교실은 '친구들과 함께 책으로 통(通)통(通)해지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학생들이 스스로 책 읽는 습관을 가지도록 독서의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학생들은 '나도 작가, 자신만만 글쓰기'와 '스토리텔링', '독서토론'을 통해 친구들과 소통한다.'걱정인형책 만들기', '독서신문 만들기', '진짜 좋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하남유니온파크’와 ‘풍산근린3호 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이 가족 피서지로 크게 각광 받고 있다.무료 운영 중인 이들 물놀이장엔 하남시민은 물론, 인근 남양주·구리시와 서울 강동·송파구에서까지 가족단위 이용객들이 몰려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3일 하남시에 따르면 이들 물놀이장은 지난달 21일 개장 이후 평균 평일은 700여명, 주말은 2500여명의 가족단위 이용객이 찾아 개장 13일 만에 이용객 수가 2만 여명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풍산근린3호 공원’ 물놀이장은 2013년 7월, ‘하남유니온파크’ 물놀이장은
'태극기의 도시' 구리시가 범시민 태극기 게양운동을 추진한다.시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이달한달 간 전 시민대상 태극기 선양운동을 펼친다고 3일 밝혔다.시는 이에 따라 지난달 17일 제헌절에 즈음해 실시했던 태극기 집중 게양기간을 이달 말까지 연장한다는 방침이다.또 이 기간 '태극기의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태극기축제' 등 대대적 후속행사도 추진한다.시는 금년이 전국 최초로 '태극기 도시'를 선포한지 5년째 되는 해이면서 광복 70년, 미래 70년을 준비하는 특별한 해라
경기도 신청사가 복합개발방식으로 추진된다.남경필 지사는 신청사 건립과 관련, 올 하반기 조경공사를 우선 착공하고 내년 하반기 건물이 착공될 전망이라고 30일 밝혔다.남 지사는 이날 오전 10시 도청 제1회의실에서 강득구 도의회 의장, 김원찬 부교육감과 광교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신청사 건립사업 설명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신청사 로드맵’을 발표했다.도 신청사는 1995년 청사 노후에 따른 행정능률 저하 등을 이유로 ‘경기도 종합청사 기본계획’을 수립하면서 처음으로 추진이 논의됐으나, 1997년 IMF 위기로
하남시 평생학습관이 30일 방송인 김보화 등을 초청, 개관 기념 명사초청 특강을 열었다.이날 특강에는 이교범 시장과 시의원, 수강생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김보화는 ‘웃는 인생, 성공의 비결’을 주제로 재치 있는 입담을 펼쳐 청중으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이 시장은 축사에서 “평생학습관 시민 누구나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하남대로 732 일원 연면적 1234㎡, 지하1층~지상4층 규모로 들어선 평생학습관은 4억2000여만 원을 들여 지난 3월 리모델링 공사에 착공, 이날 개관됐다.평생학습관은
‘구리시 장애인필드골프단’이 28일 창단됐다.시는 이날 근로복지센터 강당에서 장애인골프협회 관계자와 선수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단식이 진행됐다고 29일 밝혔다.선수는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구리시지회 소속 회원들로 구성됐다.‘골프단’창단은 장애인의 생활체육 참여유도와 사회인식개선, 사회참여확대 등을 도모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시는 이를 통해 아마추어 및 엘리트 선수를 육성, 각종 전국규모 대회에 선수단을 파견한다는 계획이다.초대 단장에는 현 대한골프협회 핸디캡 분과위원회 김충호 위원이, 감독 및 코치에는 현 야마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