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남양주 슬로라이프국제대회조직위원회 창립총회가 6일 조안면 유기농테마파크에서 개최했다.6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이날 창립총회에선 대회조직위원회 정관을 확정하고 이석우 시장, (사)황민영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 상임대표를 공동 조직위원장으로 선임했다.이사 9명과 감사 2명도 각각 선임했다.이어 대회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확정하고, 슬로라이프 비전이 담긴 창립선언문 낭독이 진행됐다.올 대회는 ‘굿 푸드, 굿 라이프’ 주제로 오는 10월 8~17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세계인의 행복 나눔, 食·생활축제’라는 슬로건을
지난 4일 남양주시 진접읍 장승초등학교에서 개최된 ‘진접 어울림 걷기대회’가 성료됐다.남양주걷기연맹 진접지회(지회장 한상용)가 주관하고 진접읍과 진접사회단체 등이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시ㆍ도의원을 비롯해 진접사회단체, 시민 등 2000 여명이 참가했다.대회는 장승초등학교를 출발, 왕숙천변을 따라 내각대교까지 걸어 되돌아오는 총 6km의 코스로 진행됐다.대회에 앞서 정천용 진접읍장은 인사말을 통해 “ 함께 걸으면서 모두가 하나가 되는 화합과 어울림의 시간이 되기를 염원한다”고 말했다.
지난 3일 서울 장충리틀야구장에서 개막한 '제16회 구리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가 오는 13일까지 구리시와 군포시 등지에서 이어진다.참가팀 수는 작년보다 10개팀이 늘어난 92개 팀으로 A, B조로 나눠 각 조 우승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이성인 구리부시장은 대회사를 통해“한국 야구 역사를 말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것이 꿈나무를 양성하는 리틀야구”라며 “이런 과정에서 성장한 선수들이 있었기에 지난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건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는 그러면서“앞으로도 더욱 분발해 한국 야구를 책임지는 거목
하남시의 올해 일자리 목표가 고용률 65% 달성, 취업자 수 7만2000명으로 정해졌다.이는 민선6기 하남시 일자리 목표 종합계획에 따른 연차별 계획에 따른 것이다.시는 이 같은 내용의 ‘2015년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수립, 공시했다고 6일 밝혔다.공시된 세부계획에 따르면 공공근로사업 등 20개 사업을 통해 1287명에게 일자리를 직접 제공하고, 787여명을 대상으로 정보화교육 등 직업능력개발 훈련을 실시한다.또 3만6502명에 대해 취업상담 및 채용박람회 등 고용서비스를 지원하고, 102개 기업에 창업 등을 지원하게 된다.시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경기도청 벚꽃행사를 찾는다.9일 도에 따르면 최 지사는 오는 11일 오전 11시 경기도청을 방문, 남경필 지사와 함께 도청 벚꽃행사장서 운영 예정인 강원도 직거래장터를 둘러보고 상인들을 격려할 예정이다.도는 10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29회 도청 벚꽃행사 기간 동안 강원도 농산물 직거래장터인 ‘굴러라! 감자원정대(이하 감자원정대)’를 운영한다.감자원정대는 강원도 전통시장 농특산물 판매를 활성화하기 위해 수도권 주민을 대상으로 강원도가 운영하는 직거래 농특산물 상단으로, 경기도와 강원도 간 상생협력 차원에서 이번
남양주시 평생교육원이 보육전문가와 학부모로 구성된 '아이사랑 부모 모니터링단'을 만들어 2일 위촉식을 가졌다.이들 '부모 모니터링단원'은 직접 어린이집을 방문, 급식ㆍ위생ㆍ건강 및 안전관리 등 운영상황을 모니터링하고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보육전문가7명, 학부모7명 등 모두 14명으로 구성된 '부모 모니터링단'은 이달 중순부터 활동을 시작해 금년 말까지 관내 500여 개소의 어린이집을 모니터링 하게 된다.
하남시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이 올해부터 보다 편리해질 전망이다.시는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대상자 가운데 만65세 이상 어르신들의 접종을 민간에 위탁, 이르면 8월부터 가까운 병의원에서도 가능토록 추진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그동안은 동 주민센터 및 보건소에서 지정된 날짜에만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해 어르신들이 긴 줄을 서는 등 불편이 많았다.그러나 민간위탁이 시행되면 시와 협약을 체결한 가까운 병의원에서 아무 때나 무료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게 돼 어르신들이 보다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시 관계자는
하남시 주민자치 우수동아리 경연대회가 2일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됐다.경연에는 천현동 밸리댄스팀 ‘루비아’ 등 9개 동아리 159명이 참여해 무용, 악기연주, 댄스 등 그간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였다.이날 행사에는 이교범 시장과 시․도의원, 시민 등 700여명이 참석해 경연을 함께 즐겼다.대회 평가는 예술분야 전문가 등 5명이 맡았다.최우수상에는 밸리댄스를 선보인 천현동 ‘루비아’팀이 선정돼 150만원의 상금과 추후 열릴 경기도 대회 출전기회를 얻었다.우수상은 덕풍3동 ‘전통미학’팀이, 장려상은
구리시보건소가 학교 안전급식을 직접 챙긴다.보건소는 각급 학교급식 조리용기구 등으로 인한 감염병 및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해 미생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점검기간은 오는 8~10일이며, 대상은 관내 초·중·고 급식학교 총 28개교이다.구리·남양주교육청과 연계, 추진되는 이번 점검에선 칼·도마 등 급식용 조리용기구에 대한 미생물학적 안전성 평가를 위해 살모넬라균과 대장균 2개 항목에 대해 미생물검사를 집중 검증한 뒤 그에 따른 결과를 관할 교육청에 통보할 예정이다.보건소 관계자는“최근 기온상승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 가능성
구리시가 유형별 재난 대비, 대응 책자를 발간한다.시는 각종 재난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한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을 발간,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 등에 배부한다고 3일 밝혔다.주요내용은 자연재난과 대형화재사고, 산불, 도로재난사고 등 사회적 재난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20가지다.책자에는 각종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 절차와 협업부서 및 유관기관별 역할과 기능이 설명돼 있다.시 관계자는“향후 매뉴얼을 활용한 실제 모의재난 훈련을 실시해 신속한 대응, 수습, 복구 등 현장중심 지휘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하남시가는저소득 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한 전세 임대주택 120가구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족 및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50% 이내인 가구로, 하남시에 거주하고 세대주와 세대원 모두 무주택자여야 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한부모 가족은 1순위다.전세금 지원한도는 가구당 8000만원으로, 입주자는 지원금의 5%를 임대보증금으로 부담하면 된다.임대기간은 2년으로 최초 임대기간 경과 후 2년 단위로 9회까지 재계약 가능하다.접수기간은 오는 6일부터 17일까지로 주민등록 소재지 동 주민센터
남양주시노인복지관 개관 20주년 기념식이 1일 성료됐다.이날 기념식에는 이석우 시장과 이철우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관내 어르신 등 약 600여명이 참석했다.기념식은 노인복지 유공자 표창에 이어 남양주시노인복지관 20년 발자취 영상 시청,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아름다운 노년을 위해 다양한 여가의 장을 마련하고 사회 참여활동과 노인복지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남양주시노인복지관은 1995년 3월 개관돼 현재 1000여명의 회원이 등록돼 이용하고 있으며,
‘하남시 수돗물 수질평가위원회의’가 1일 상수도사업소 정수장 홍보관에서 열렸다.회의에는 이철경 상수도과장을 비롯해 수질전문가, 사회단체 임원, 가정주부 등 10명의 위원이 참석했다.참석 위원들은 지난달 상수도 수질검사 결과를 공표・의결하고, 수돗물 안정성 확보와 신뢰도 제고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문가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리시 토평도서관이 지난 3월부터 태극기를 중심으로 한 국가상징 관련자료를 특화 서비스로 제공, 눈길을 끌고 있다.2일 시에 따르면 토평도서관에선 태극기ㆍ애국가ㆍ무궁화ㆍ국새ㆍ문장 등 국가상징 관련자료를 로비에 게시하고 있다.도서 및 사진ㆍ영상자료ㆍ기사스크랩 등 여러 유형을 망라한 자료들도 확보해 종합자료실에 비치, 일반에 관람토록 했다.인창ㆍ교문시립도서관의 경우 어린이 대상 ‘태극기 바로 알기’ 체험활동을 운영, 어려서부터 자연스럽게 국가상징을 접하고 애국심을 키울 수 있는 교육적 기회를 마련했다.도서관 관계자는 “구입 가능한 국가
남경필 지사가 1일 오전 경기도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4월 월례조회’에 입장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명품 포도 농업인 이돌찬씨와 우리나라 사립수목원 조성의 붐을 일으킨 아침고요수목원 설립자 한상경씨가 ‘제3회 경기도를 빛낸 자랑스러운 도민’에 선정됐다.도는 1일 도청 제1회의실에서 시상식을 열고 이들에게 증서와 기념물을 수여했다.이씨는 40여 년 간 포도농업 한 길만을 걸어온 농업인으로, 우리 포도의 품질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하고 특색 있는 포도재배 기술개발에 몰두해 온 포도박사다.미네랄 포도, 금나노 포도 재배, 마늘 포도주 제조 특허와 G마크·스타팜·친환경유기농 인증 취득 등 명품포도 생산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공
이현재 국회의원(새누리당 중소기업·소상공인특별위원회 부위원장·경기 하남)은 하남 신장시장이 '골목형 시장'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이로써 신장시장은 향후 중소기업청의 각종 지원을 받게 됐다.이는 이 의원이 지난 1월29일과 2월15일 각각 마련한 유니온스퀘어 입점에 따른 피해대책 관련 ‘제4차 소상공인 간담회’와 신장시장에서 개최된 새누리당 중소기업 소상공인 특위 ‘현장애로 간담회’ 결과에 따른 것이다.‘골목형 시장’에 선정된 해당 시장은 1년간 최대 6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이를 재원으로 전문가들이 투입돼 1시장 1특색의
남양주시가 1~17일 귀농ㆍ귀촌 교육생을 선착순 모집한다.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 준비반과 귀농 심화반으로 나누어 이루어질 예정이며, 실질적 농업·농촌 정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귀농․귀촌 준비반은 내달 1일부터 11월20일까지 총 14회(60시간)에 걸쳐 교육을 실시한다.귀농·귀촌 준비반에선 농업정책, 귀농사례 및 설계, 채소·과수·화훼 등 재배이론과 현장실습으로 농업정보를 체계적으로 교육할 예정이다.귀농 심화반은 오는 24일부터 9월12일까지 총 9회(50시간) 과정으로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하남시가 미사강변도시 입주민의 대중교통 불편해소를 위해 힘을 쏟고 있다.특히 이교범 시장은 미사 강변도시 대중교통 개선을 올해 시정의 최우선 과제 중 하나로 삼고 주민과의 대화, 직원 월례회의 등에서 문제 해결 의지를 거듭 언급한 바 있다.시는 이를 위해 인근 서울시·남양주시 버스운송사업자 등과 지속적 협의를 벌여왔다고 1일 밝혔다.그 결과 미사 28단지를 경유해 강동역·천호역 방향으로 운행하는 1-4번 시내버스(대원운수)를 오는 6일부터 기존 17대에서 21대로 4대 증차해 운행키로 최종 확정했다.시는 이번 증차로 배차시간이 현행
'귀천(歸天)의 시인' 천상병의 삶과 문학세계를 기리는 제12회 천상병 예술제가 오는 25일부터 5월 3일까지 의정부시 일원에서 열린다.25일 의정부시립공원묘지 천 시인의 유택에서 열리는 천상병 묘제를 시작으로,시화전 및 유품전ㆍ사진전ㆍ백일장ㆍ음악회와 시 낭송대회 등이 의정부 예술의 전당 등 의정부시 일원 문화공간에서 열린다.자세한 행사일정은 의정부 예술의 전당 공연기획부(031-828-5832)나 홈페이지에서 알 수 있다.한편 (사)천상병시인기념사업회와 천상병시상운영위원회(위원장 정호승)는 올 17번째 천상병시상(詩賞) 수장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