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교범 하남시장이 미사강변도시 등 대규모 주택단지 입주민의 교통 불편해소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이 시장은 실제 23일 도내 최대 운수업체 KD운송그룹 허상준 사장과 간담회를 갖고 적극적인 협조를 이끌어 냈다.이날 간담회엔 이 시장과 담당 국·과장, 그리고 허 사장 등 운송사업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이 시장은 “현재 인구 16만에서 36만 자족도시로의 성장을 위해선 편리한 대중교통체계 구축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KD운송그룹이 대중교통 개선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이에 허 사장은 “시가 요청한 잠실행 93
22일 오후 서울 더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열린 '보건산업최고경영자회의 9주년 기념식 및 2015 제9회 대한민국보건산업대상 시상식'에 참석한 이기우 경기도 사회통합부지사가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허가받은 폐수배출량보다 많은 폐수를 배출해 온 음식료 제조업체와 특정대기오염물질 기준 초과업체가 경기도 단속에 적발됐다.도는 지난 6~17일 도내 15개 음식료 제조업체와 5개 폐수처리업체를 대상으로 환경오염행위 특별점검에 나선 결과 4개 위반업소를 적발, 개선명령 등 행정처분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점검은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처리 시 발생하는 폐수의 적정처리 여부, 폐기제품 처리를 위한 인허가 신고 여부, 악취 저감 방안 등을 위주로 이뤄졌다.도 환경안전과 관계자는 “우유나 음료수 등 반품 처리된 물건 등을 폐기처분할 때 악취
구리시가 오는 8월 한 달 지역 곳곳에 태극기 군집기를 조성한다.광복 70주년을 맞아 시민의 나라사랑 실천의지를 태극기 게양운동으로 확산시키기 위해서다.23일 시에 따르면 조성지역은 ▲구리도매시장 사거리화단 ▲아차산로(아치울 삼거리~우미내) 옹벽 ▲정각사 진입로 화단 ▲드림교회 옆 왕숙천 제방도로 입구 ▲왕숙천 제방도로변 가로기 게양(인창고~수석교 입구) ▲인창초교 옆 언덕위 ▲토평삼거리 새마을 동산 ▲교문사거리 ▲돌다리공원 등 9곳이다.시는 이들 지역에 국기 및 국기게양대 250여개를 설치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태극기 도시로서
시민단체 ‘남양주시의정감시단’은 22일 성명을 내고 새정치민주연합 박기춘 의원(남양주 을)의 의원직 사퇴를 촉구했다.당에 출당조치도 요구했다.의정감시단은 성명서를 통해 “박 의원이 남양주 시민의 성원을 배신하고 개인적으로 뇌물을 받아 챙기다 검찰에 조만간 소환될 처지에 놓였다”며 “이는 남양주 시민을 욕되게 하는 것”이라고 비난했다.그러면서 “박 의원이 최근 검찰에 자수서를 제출한 것은 금품수수 형량에 대한 감형을 호소하고, 검찰소환 후 증거인멸 등의 사유로 구속기소 되는 걸 차단하려는 의도로 밖에 이해되지 않는다”며 “혐의 사실을
‘하남선 복선전철 4공구 안전기원제’가 22일 오후 하남문화예술회관 야외부지에서 열렸다.행사엔 이현재 국회의원·이교범 시장·김승용 시의장을 비롯한 지역 정·관계 인사와 4공구 시행사인 대림산업 관계자, 서상교 경기도 철도국장,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이 의원은 “경제성 문제로 한때 추진이 좌초될 위기에 놓였었던 가칭 풍산~덕풍역 구간이 비로소 첫 삽을 뜨게 돼 감개무량하다”며 “하남선 전 구간이 개통되면 하남~종로 40분 시대가 열리고, 하남경제와 시민생활의 대동맥이 뚫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 시장은 “하남시민의 숙
‘2015 남양주 슬로라이프국제대회’ 입장권이 22일부터 본격 판매된다.입장권은 ▲보통권(성인 7000원·청소년 5000원) ▲단체할인권(성인 6000원·청소년 4000원) ▲특별할인권(성인 5000원·청소년 3000원) 등 3종류로 구분된다.구입은 대회 홈페이지(www.slowlifeplanet.org)를 통한 온라인 예약과 남양주시청 종합민원실·세무민원실을 비롯한 16개 읍·면·동에서 가능하다.NH농협은행 남양주시지부 및 관내 43개 지점에서도 구입 가능하다.현장 판매는 대회당일 대회장 내 3개 매표소에서 동시 이뤄진다.예매입장
중국 유산시(乳山市) 주병(周兵) 시장 등 일행 5명이 21일 하남시를 방문했다.양 도시 자매결연 10주년 기념 우호교류 간담회를 위해서다.이날 간담회엔 이교범 시장과 김복운 부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주병 시장 일행 등 40여명이 참석했다.이 시장은 환영사에서 “양 도시는 지난 10년간 청소년문화교류 등 활발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견고한 우호관계를 다져왔다”며 “앞으로 보다 적극적인 교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주병 시장은 답례사를 통해 “하남시를 유산시 발전모델로 삼아 연구하는 등 우호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나가도록
구리시립 리틀야구단이 8~20일 치러진 ‘제13회 용산구청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21일 구리시에 따르면 서울 장충리틀야구장 등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엔 전국에서 82개 팀이 참가했다.대회는 A·B조로 나눠 각조 우승을 가리는 방식으로 치뤄졌으며, A조에 속한 구리시는 강릉시·부산 영도구·서산시·중랑구 팀을 예선 및 준결승에서 압도적 스코어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 숙적 의정부시를 10:8로 꺾고 대망의 우승을 차지했다. 박영순 시장은 “이번 대회 우승이 맨바닥인 구리 한강시민공원에서의 흘린 땀방울이어서 더욱 값지다”
하남시 지역 남녀 고등학생 10명이 20~29일 국제 자매도시인 미국 아칸소주 리틀락시를 방문, 청소년 교류 활동을 펼친다.21일 시에 따르면 이들 학생은 지난 4월 각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성적, 지원동기 등 심사를 거쳐 5월 최종 선발됐다.이들은 리틀락시청 방문을 시작으로 아칸소 주립대학 영어수업 수강⟶ 한국전쟁기념관⟶UCLA‧칼텍대학 캠퍼스 등을 돌아볼 예정이다.이번 교류는 홈-스테이로 실시된다.시는 이번 교류가 지역 청소년들의 국제적 마인드를 함양하고 자매도시 간 우호증진에 큰 도움이 될
미사리 경정장이 수상스포츠교실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선다.국민체육진흥공단 경정사업본부는 오는 24일부터 하남시와 경기지역 다문화, 소외계층 아동·청소년들에게 이색 수상스포츠 체험기회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여름방학 기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체험은 경정공원 워밍업 장에서 펼쳐지며, 내달 18일까지 총 10여 차례에 걸쳐 열린다.체험종목은 레저카약, 래프팅, 바나나보트, 플라이피쉬, 수상스키 등이다.수상스포츠의 저변확대를 위해 웨이크보트 체험기회도 마련된다.회당 80명씩 참가하며, 본격적인 체험은 오전 10시부터 시작한다.경정사업본부
지난 13일 시작된 하남시의회 행정사무감사가 20일 종료됐다.의원들은 이 기간 시 집행부와 하남도시공사 등 주요 산하기관장을 대상으로 날선 질문을 이어갔다.방미숙 의원은 첫날 자치행정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초과근무수당 지급내역에 대해 따져 물었다.방 의원은 “최근 1년간 2700건이 넘는 초과근무수당 지급내역자료를 분석한 결과, 매월 50시간이 넘는 상습적인 초과근무자와 부서를 옮겨가면서 지속적으로 50시간 이상 시간외 근무수당을 받는 사례를 발견할 수 있었다”며 “실제 근무하지 않고 수당을 지급받는 부당수급사례가 없느냐”고 질의했다.
오는 10월 개최될 남양주 슬로라이프국제대회의 각종 이슈들을 발 빠르게 전달해줄 시민기자단이 지난 18일 출범했다.20일 시에 따르면 시민기자단은 관내 중․고등학생 10명, 대학생 15명, 파워블로거 4명 등 남양주 시민으로만 구성됐으며, 앞으로 약 100일 간 활동하게 된다.이들은 스타쉐프·푸드쇼·세계의 전통식품 등 대회의 주요행사들을 현장취재, 각종 매체를 통해 시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시민기자로 선발된 호평고 이하늘(16) 양은 “남양주 시민으로 이런 큰 행사에 참가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할 일을
윤성규 환경부장관이 18일 하남시를 찾았다.친환경기초시설 ‘하남유니온파크’ 운영상황 및 팔당호 녹조발생 실태 등을 점검하기 위해서다.윤 장관은 이날 ‘하남유니온파크’ 관리동 1층에 설치된 모형도를 살펴보며 시설 관계자로부터 현황 등에 관한 브리핑을 받은 뒤 타워에 올랐다.윤 장관은 “겉으로 봤을 때 폐기물을 처리하는 시설로 전혀 생각되지 않았다”며 “악취를 완전히 차단하고 지상에 전망대와 공원을 조성하는 등 친환경기초시설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고 평가했다.이어 지하 소각시설, 재활용품선별시설, 음식물자원화시설 및 하수처리시설 등
하남시 자전거 안전교육 무료교실이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18일 시에 따르면 교육장은 창우동 팔당대교 밑 부지에 조성됐으며, 각종 연습코스가 마련돼 있다.1억5000여만 원을 들여 지난해 말 공사에 착공, 지난달부터 문을 연 교육장 운영 관리는 하남시생활체육회가 맡고 있다.교육내용은 도로표지판 및 자전거 수신호, 안전한 주행방법, 자전거사고 발생 시 대처 방법, 자전거 점검 요령 등이다.하남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교육은 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2주 단위로 실시된다.교육인원은 10명 선착순
구 리시가 오는 21일 시청 대강당에서 각 동별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를 개최한다.18일 시에 따르면 대회는 노년층으로 구성된 우리가락 동아리부터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방송댄스 동아리까지 총 8개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으로 치열한 경합을 펼칠 예정이다.경연은 각 팀 10분 이내로 진행되며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구리지회장 ▲구리시 주민자치협의회장 등 3명의 심사위원이 작품성⋅협동성⋅주민자치센터 동아리 활동으로 인한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 평가할 계획이다.최우수 동아리로 선정된 팀에게는
경기도는 도내 5개 시에 위치한 폐천부지 7곳에 대해 매각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에 매각을 추진하는 폐천부지는 남양주시 마석우천, 의정부시 중랑천 등 주거지 2개소와 광주시 목리천·직리천, 안산시 반월천, 안성시 안성천·산하천 등 공장입지 5개소다.폐천 부지는 물이 흐르지 않는 등 하천으로서의 기능을 사실상 상실한 하천의 주변 부지를 말하며, 현행 하천법에 따르면 폐천부지는 지방하천관리위원회의 의결을 통해 관리계획을 변경해야만 매각이 가능하다.이번에 매각이 추진되는 7개소는 그동안 해당 부지를 사용하는 주민과 기업에서 매각
포스코건설(대표이사 황태현)이 17일 '미사강변 더샵 센트럴포레'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미사강변도시 A23블록에 조성되는 '미사강변 더샵 센트럴포레'는 지하 2층ㆍ지상 29층 5개동, 총 487가구 규모이다.전용면적별로는 △73㎡ 73가구 △84㎡ 186가구 △93㎡ 172가구 △101㎡ 56가구 등이며, 3.3㎡당 평균 분양가는 1361만원대이다.'미사강변 더샵 센트럴포레'는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판상형 4Bay 중심으로 조성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하는 등 수요자들을 배려한 섬세한 설계를
하남시는 오는 21일부터 내달 30일까지 관내 초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음식문화개선 및 좋은 식단 실천을 위한 포스터ㆍ글짓기 공모전’을 연다고 16일 밝혔다.주제는 ▲가정 및 학교에서 버려지는 음식물로 인한 환경오염문제 제기 및 개선방안 ▲음식문화개선 및 좋은 식단 실천을 위한 제안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사례 ▲나트륨 줄이기 운동 정착을 통한 건강한 식생활 실천 내용 등이다.응모형식은 포스터 및 글짓기로, 시는 9월 중 심사를 거쳐 10월 중 결과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초등부와 중고등부로 나뉘어 시상하며 각각 최우수 1명, 우
남양주시는 현재의 청렴수준을 진단하고 부정부패 요인 조기발견을 통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청렴문화를 조성하고자 '실시간 청렴도 조사시스템(Clean Up)'을 구축, 이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청렴도 조사시스템은 2일 이상 유기한 민원처리가 끝난 후 민원인에게 업무처리 공무원의 청렴도를 평가하는 것으로, 민원인에게 청렴도 조사 사전예고 문자 메시지 발송 후 자동응답시스템(ARS)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시는 향후 이 제도를 ▲공사관리감독 ▲용역관리감독 ▲보조금지원 ▲재․세정 ▲인허가 분야 등도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