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가 지역 명소를 소개하는 홍보책자 ‘하남 둘러보기’를 발간했다.24일 시에 따르면 이 책자는 ▲산과 강이 어우러진 하남 ▲하남의 명소 ▲하남의 역사 ▲하남, 사람을 만나다 ▲살기 좋은 도시 하남 등 5개 주제, 36쪽 분량으로 구성됐다.주제별로 다채로운 시의 명소를 소개하고 생생한 사진도 곁들였다.시 관계자는 “하남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이 책을 만들었다”고 제작 배경을 설명했다.자세한 안내와 책자를 받아보길 원하는 시민은 하남시청 시정홍보팀(031-790-6066)으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하남시
하남시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을 우려, 도심공원 물놀이장 개장을 잠정 보류했다.시는 하남유니온파크와 풍산근린3호공원 물놀이장 개장을 무기한 연기한다고 24일 밝혔다.당초 이들 물놀이장은 내달 1일 개장 예정이었다.이들 물놀이장은 지난해 개장 후 수만 명의 가족 단위 이용객이 찾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그러나 시는 메르스 여파에 가뭄까지 더해 사실상 이들 물놀이장의 운영이 불가피할 것으로 판단, 이같이 결정했다.시 관계자는 “메르스 완전 종식과 가뭄이 해소되면 그때 운영 여부를 검토, 개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23일 오후 경기도의회 대회의실 에서 열린 '연정 1주년 평가 및 의제 발굴을 위한 토론회'에서 이기우 사회통합부지사가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경기도가 11억6000만 건에 달하는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메르스로 인해 급감했던 경기도내 소비세가 빠르게 회복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남경필 지사는 이 같은 빅데이터 결과를 토대로 도민의 공포감을 없앨 수 있는 경기도 안심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23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가 2013~2015년 5월과 6월분 전국 개인 신용카드 거래 데이터 11억6000만 건을 분석한 결과 경기도의 6월 첫 주 거래액은 전월 대비 11.3% 감소했다.반면 3주차에 들어서 -1.7%로 감소세가 뚜렷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조사는 도
남양주도시공사가 24일 양정동 주민센터에서 ‘양정역세권 복합단지 개발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공사는 이날 ▲사업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개발방식 ▲향후계획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이어 주민 질의응답시간을 갖는다.제기된 주민의견은 향후 도시개발사업 계획(안)을 보완하는데 활용할 방침이다.공사 관계자는 “양정역세권 개발 전반에 대한 토지소유자의 이해를 돕고, 충분한 의견을 나눈 후 이를 계획에 반영해 가기 위해 이번 설명회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양정역세권 개발프로젝트는 그린벨트지역인 양정역 일원 176만2000㎡ 부지에 서강
남양주시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자택 격리자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해 전화상담 지원을 실시한다.23일 시에 따르면 보건소와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이를 위해 각각 2명씩 총 4명의 전담인력을 배치했다.이들 전담인력은 자택 격리자가 겪을 수 있는 우울, 스트레스 상황 등에 대한 심리상태를 중점 모니터링 한다.정태식 보건소장은 “메르스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큰 만큼 방역활동과 심리상담지원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상담문의 정신건강증진센터 (031)590-2827.
하남시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구인ㆍ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 시민 38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대명비발디파크에서 룸메이드로 일할 여성 구직자를 채용키 위해 진행됐으며, 40명이 면접에 참여했다.내달 3일에도 30명을 추가 채용할 예정이다.추가 채용 대상 역시 대명비발디파크에서 룸메이드로 일하게 되며, 구직을 원하는 여성 구직자는 이력서를 지참해 내달 3일 오전 10시까지 동일아파트(신장동 소재) 후문 일자리버스에서 진행 예정인 면접에 참여하면 된다.하남시 일자리센터는 구인업체와 구직자 간 현장면접을
구리시가 내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제 설문조사를 내달 17일까지 25일간 실시한다.설문조사는 구리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 홈페이지(WWW.guri.go.kr) ‘예산편성 설문조사 팝업창’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다.설문조사 주요내용은 사업 분야별 중점투자와 축소가 필요한 부문과 내년도 예산에 꼭 반영돼야 할 사업 등에 대한 의견이다.시 관계자는 “내년도 시정 살림이 내실 있게 편성 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이 설문조사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구리시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양성 환자가 발생해 관계당국이 확산방지에 나섰다.시 보건소는 인창동 카이저재활병원에 입원해 있던 서울 거주 70대 남성이 감기와 고열 증세를 보여 메르스 1차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21일 밝혔다.보건소는 이날 카이저재활병원을 긴급 폐쇄조치 했다.카이저병원 의료진과 입원환자에 대해서는 주변 독립 병원으로 이송, 격리 조치하는 방안을 강구했다.보건소에 따르면 이 남성은 지난달 30일 서울 광진구 건대병원에서 대퇴골 골절 수술을 받은 뒤 메르스 확진 입원환자와 가까운 병실을 사용했던
남양주시 기초생활수급자 11명이 적게는 수백만 원에서부터 많게는 수천만 원에 이르기까지 각자 유산기부를 약속한 사실이 알려져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이들 기초생활수급자 개개인이 사회 환원을 약속한 기부금은 푼푼히 모은 재산과 보험금, 통장 잔액, 유류품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19일 시 희망케어센터에 따르면 이달 현재 이들이 기부를 결정한 유산 금액은 모두 1억2000만 원에 달한다.자신들의 처지도 힘들지만 ‘유산 나눔 운동’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것이다.한 부모 가정 유 모 씨의 4살 난 아이는 아직까지 치료법이 존재하지 않은 희
하남시가 하반기 행정인턴을 모집한다.19일 시에 따르면 모집인원은 10명이며, 시 거주 만 29세 이하 전문대졸 이상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다.신청기간은 오는 22~29일.신청방법은 신청서를 작성, 이메일(aqua279@korea.kr) 전송 또는 기업지원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면접 등을 거쳐 최종 선발한다.채용된 인원은 시청 및 동 주민센터에서 내달 16일부터 12월15일까지 주 5일 하루 8시간 근무하게 된다.보수는 일일 4만9640원이며, 주휴 수당과 연차수당도 별도 지급할 예정이다.참여자 요청 시 주 1일을 취업준비
하남시가 간부 공무원의 청렴성 향상을 위해 부패위험성을 진단한다.시는 오는 26일까지 5급 이상 부서장급 42명을 대상으로 부패위험성 진단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시는 다각적인 진단을 위해 상관·동료·하위 직원이 모두 참여한 평가단을 구성했다.또 평가의 객관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국민권익위원회의 부패위험성 시스템을 적용하고 전문기관을 참여시켰다.평가항목은 ▲공정한 직무수행 ▲부당이득 수수금지 등 4개 분야 19개 항목이며, 솔직한 응답 유도를 위해 익명으로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이번 진단에선 간부공무원 개인 진단 외 전체 조
KDB산업은행이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내 자족용지에 대규모 IT센터를 건립한다.산업은행 김수재 경영관리부문 부행장은 이를 위해 지난 18일 이교범 하남시장을 방문, 협조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20일 시에 따르면 IT센터는 현 산업은행 연수원 인근 1만6000여㎡ 부지에 지하3층~지상10층 규모로 건립된다.내년 상반기 공사에 착공, 2018년 상반기 준공 예정이다.산업은행은 2009년부터 이 같은 계획을 추진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시는 IT센터가 건립될 경우 지역경제 활성화에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 IT센터가 신축
구리아트홀이 오는 24일 유채꽃 소극장에서 사계절 브런치 콘서트 ‘신지호 & 진정훈(J.i.N) 콘서트’를 진행한다.콘서트는 팝 피아니스트 신지호와 팝 클래식 싱어 진정훈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로 구성된다.신지호는 미국 버클리 음대 졸업 후 팝 피아니스트·음악감독·작사·작곡·뮤지컬·드라마 배우까지 영역을 확장한 멀티 아티스트다.미 대통령상 아메리칸 뮤지션 어워드 인재상을 두 차례나 수상한 바 있으며, SBS‘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 뛰어난 연주를 선보여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독일 프라이부르크 국립음대 오페라과를 졸업한 진정훈은 그룹 빅
수도권 대표 휴양지 포천백운계곡에서 이동갈비 바비큐 축제가 시작됐다.포천시 농촌체험휴양마을 도리돌마을은 이번 행사를 9월28일까지 일동면 도평리 일대에서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축제는 이동갈비 바비큐체험, 가양주 빚기, 공예체험 등으로 구성됐다.워터볼ㆍ어린이 수영장ㆍ한여름밤 가족영화ㆍ천문관측행사ㆍ7080콘서트ㆍ생맥주파티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행사기간 이동소갈비와 생삼겹이 각각 1만6000원/400g과 1만5000원/500g에 제공된다.이외 돈왕구이, 통삼겹, 고추장삼겹살, 양념닭갈비, 소시지, 비프찹스테이크 등도 대폭 할인
18일 오후 메르스 여파로 침체된 경제활성화를 위해 수원시 매탄시장을 찾은 박수영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장보기를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남양주시는 극심한 가뭄으로 인한 농가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8일 비상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시는 앞서 지난 15일 1차 비상대책회의를 가진 바 있다.이날 보고회에선 농작물 피해현황과 가뭄피해 예방대책 등을 논의했다.생활용수와 하천수 고갈로 인한 환경오염 방지책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행동계획도 마련했다.시는 이를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재난관리기금을 들여 살수차와 양수기 등을 임차, 피해예상 농가에 지원할 계획이다.가뭄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재난 상황실도 운영한다.이석우 시장은 “가뭄 장기화
하남시는 근로자 대상증후군 예방을 위한 ‘건강한 일터 만들기’ 프로그램 참여 사업장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프로그램은 잦은 회식과 야근으로 운동이 부족한 근로자의 건강관리를 위해 기획됐으며, 2013년부터 한국도로공사 경기지부가 참여하고 있다.도로공사 참가자 중 고혈압ㆍ당뇨 유소견자 66%가 혈압 및 혈당이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시 보건소는 3개월 간 매월 2회 참여 사업장을 방문해 고혈압ㆍ당뇨병 예방교육, 체성분 검사, 개인별 맞춤 건강 상담, 구강검진 및 이동금연 클리닉 등을 진행한다.이를 통해 근로자들의 허리둘레, 혈압,
구리시 이성인 부시장이 16~19일 수해 대비, 주요 사업장 현장 점검에 나섰다.이 부시장은 지난 16일 ▲백교저수지 준설현장 ▲동구중학교 앞 방음벽 설치공사장 ▲언제말 도로개설 공사현장 등을 방문, 관계자로부터 수해대책 현황 보고를 받고 보완점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주문했다.17일에는 건원대로와 장자대로 실개천 조성사업 현장을 둘러본 뒤 인창·수택 빗물 펌프장 가동 준비상태를 점검했다.18일에는 ▲수택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공사현장 ▲금연보도블럭 교체 정비현장 등을 방문했다.19일에는 아차산 일대 보루군 탐방로 정비사업 현장도 점검
구리시는 공공갈등 관리를 위한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18일 밝혔다.시는 이를 위해 지난 9일에 1차 실무회의를 개최했다.앞서 지난달 26일에는 세부 추진계획을 입안한 바 있다.추진계획에 따르면 갈등관리시스템은 3단계 전략으로 진행된다.시 사업추진에 갈등 상황이 예측되거나, 발생했을 경우 갈등기술서를 작성해 갈등관리부서에 제출한다.담당부서는 해당 기술서를 토대로 대응 계획서 작성여부를 검토, 갈등관리를 하게 된다.시는 예측행정, 기획비용절감, 행정신뢰도 향상을 목표로 분기별 모니터링을 실시해 시스템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