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맛의 방주(Ark of Taste) 전시관’이 13일 개관됐다.개관식은 ‘2014 남양주 슬로라이프대회 성과보고회’와 함께 진행됐으며, 행사에는 이석우 시장과 원현수 남양주 도시공사 사장, 정상묵 식생활교육경기네트워크 대표 등 30여 명의 인사가 참석했다. ‘전시관’은 224㎡ 크기로 남양주시 조안면 유기농테마파크 내 마련됐다.‘전시관’에는 세계에서 사라져가는 204개 품목의 음식과 종자, 130여 종의 사진 등이 전시된다.세부 전시내용을 살펴보면 ‣세계 맛의 방주(유럽, 아메리카, 아프리카, 이탈리아) 10
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장애인과 생태공원 함께 걷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지난 11일 열린 ‘장애인과 생태공원 함께 걷기’ 프로그램은 하남시청에서 집결, 생태공원을 일주하는 코스로 이어졌다.이날 행사에는 가족봉사단 15가족(43명)과 지체장애인 16명 등 모두 59명이 참석했다.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장애인의 고충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중기센터)가 뛰어난 지리적 요건과 비즈니스 환경을 갖춘 ‘광교비즈니스센터’ 입주 기업을 모집한다.광교비즈니스센터는 광교신도시 내에 바이오, 반도체, IT분야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에 연구개발과 비즈니스 공간을 제공하고자 580억 원이 투입돼 건립됐으며, 오는 12월 1일부터 입주가 시작된다.광교비즈니스센터는 부지면적 5천464㎡, 연면적 2만8천800㎡, 지하 2층 지상 15층으로 조성됐으며 광교 주변 업무용 오피스 건물로는 최대 규모이이다.특히 지상 11층부터 15층까지 전용 실험연구공간도 마련돼 있어
경기도가 전국기능경기대회 종합우승 3연패를 달성했다.도는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부천영상문화단지 및 5개시 특성화고등학교에서 개최된 제4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이로써 도는 이 대회 통산 종합우승 18회(전국 최다), 준우승 11회를 기록하며 ‘기술 웅도’의 저력을 재확인했다.도는 전국 17개 시·도 48개 직종에 1884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 48개 전 직종에 159명이 출전해 금메달 6, 은메달 11, 동메달 21개를 획득하며 종합점수 1545점으로 1위에 올랐다.이어 서울시가 1237점(금 6,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임재욱)이 신품종 느타리버섯 ‘흑타리’ 대중화 길을 열었다.도 농기원은 ‘흑타리’ 품종 보호권을 통상실시 처분한다고 13일 밝혔다.이에 따라 버섯 재배농가들은 한국원균종균 등 전국 5대 종균배양소로부터 흑타리 종균을 본격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도 농기원이 2013년 개발한 느타리버섯 신품종 ‘흑타리’는 자동화 재배에 적합한 품종으로 기존 품종보다 갓 색이 진해 소비자 선호도가 높고, 갓의 탄력이 높아 포장 시에도 갓이 부서지지 않는 장점이 있다. 또 수확량도 기존품종보다 약 15% 많아 상품성이 높다.한
의정부시 대표 비보이팀 퓨전MC팀이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된 세계비보이대회 로얄배틀 인터내셔널에서 챔피언쉽을 획득했다.현지시간으로 1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시 실내체육관 특설무대에서 개최된 4대4 경쟁부문에 출전한 퓨전MC는 터키 비보이팀과 프랑스․모로코 연합팀에게 승리한 후 결승전에서 맞붙은 러시아의 프레데터즈팀과의 시합에서 개인, 표현, 팀 기술 부문에서 승리해 챔피언쉽을 차지했다.이번 대회에는 그리스․독일․프랑스 등 모두 8개국에서 최강팀으로 선발된 9개팀이 출전했으며, 우승자인 퓨전MC팀은
행신역과 화전역 사이 폐쇄됐던 경의선 강매역이 오는 25일부터 개통된다.고양시는 강매역을 지상2층(연면적 2758㎡) 규모로 신축, 준공을 눈 앞에 두고 있다.새로 건립된 역사에는 36대의 주차공간(장애인 2대 포함)과 70대의 자전거보관소, 수유실 등의 편의시설도 들어선다.열차운행은 1일 기준 평일 154회(서울역46회, 공덕역108회), 공휴일 136회(서울36회, 공덕역100회)이다.공덕역부터 용산역(1.9㎞)까지 경의선 마지막 공사구간이 준공되는 2015년 초부터는 강매역에서 용산역까지 열차이용 후 환승해 호남·전라·장항선,
하남시가 고용률 70% 달성, 일자리 7만4000개 창출을 목표로 한 ‘민선6기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을 수립, 공시했다.시는 이번 종합계획에 공공근로사업 등 직접일자리창출, 고용서비스지원과 창업지원 등을 통한 일자리 창출 전략과 추진계획이 총망라 돼 있다고 이날 밝혔다.시는 특히 지역여건을 분석한 결과 미사 강변도시 등 택지개발사업과 하남유니온스퀘어 준공 시점인 2016년에는 전국 고용률을 8% 이상 상회할 것으로 예상했다.이교범 시장은 “이번 종합계획 수립을 바탕으로 민선6기 시정목표인 36만 자족도시 건설을 위한 핵심 전략 추
문화체육관광부와 조선일보가 주최한 책 읽기 문화 캠페인 ‘책, 세상을 열다’ 공모에 구리시립도서관이 당선됐다.시는 이에 따라 오는 15일 박완서 작가의 ‘저물녘의 황홀’을 낭독 도서로 선정, 토평도서관에서 낭독회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낭독회가 책으로 이웃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낭독회 참가는 선착순 신청을 받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www.gurilib.go.kr)를 참조하거나 구리시인창도서관(550-2936)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경기도가 도내 우수 농수산물 수출확대를 위한 해외 판촉전을 벌인다.도는 중국, 싱가포르, 방글라데시 등 3개국에서 각각 가공식품, 신선과일 등 경기도산 우수 농수산물 판촉 홍보활동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우선 중국 천진시와 대동시 8개 매장에서는 이달 10~16일 조미 김과 자반 판촉행사를 연다.한류 등의 영향으로 한국식품 수요가 늘고 있는 방글라데시에서는 15~30일 다카시(市) 4개 매장에서 판촉전을 열고 떡, 전통차 등 전통 가공식품을 선보인다.지난 9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싱가포르 판촉전은 10월 29일까지 현지 20개 매
'제29회 구리 시민의 날' 경축행사가 10일 오전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국회의원, 시도의원 및 각급 기관단체장과 시민 등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행사에선 흥겨운 풍물놀이 공연과 8개동 주민들의 다채로운 입장식 퍼포먼스에 이어 코스모스길 걷기대회, 축하공연 등이 펼쳐졌다.기념식은 시민헌장 낭독과 축사 및 시상,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영예로운 ‘시민의 장’ 시상을 비롯해 70명의 각 분야 유공자 표창장도 수여됐다.식후 행사로 진행된 ‘7080 콘서트’에는 송대관, 최성수, 박완규 등이 초대가수로 출연해 분위기를
남양주시 관내 업체인 (주)이삭뜰의 ‘쩜장 잣 만둣국’이 지난 3~5일 열린 ‘슬로푸드 전국요리경연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쩜장은 간장을 우려내지 않은 메주를 그대로 파쇄해 만든 장류로 최소한의 천일염을 넣어 발효한 저염 된장이다.별도의 숙성과정을 거쳐 한층 더 깊고 구수한 감칠맛을 내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이 회사는 모든 제품에 국산 농산물만을 사용, 전통식품 품질인증을 보유하고 있다.G마크 인증과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식품 파워브랜드상도 2년 연속 수상했다.최근에 개발한 ‘까망된장’은 쩜장에 배 발효액을 첨가해 단맛을 낸
하남시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에 설치된 ‘위례인도교’를 14일부터 사전 개방한다고 10일 밝혔다.시의 이 같은 조치는 시민들의 ‘하남 위례교’ 조속한 개방 요구에 따른 것이다.올 1월 착공한 ‘하남 위례교’는 길이 109미터, 폭 7.5미터 규모로 건설됐으며, 과거 고속도로 개통으로 인해 단절된 한강~덕풍공원~이성산성~남한산성 간 생태․문화․역사의 축을 복원키 위해 건설됐다.준공식은 오는 25일 오전 10시 사업 현장에서 ‘하남위례길 걷기행사’와 병행해 개최될 예정이다.
[보도자료] 구리시에서는 시의 발전과 명예를 드높인 시민을 발굴하여 시민의 자긍심과 향토의식을 고취하고 나아가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14년도 「제9회 구리시 시민의 장」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구리시 시민의 장은 1992년부터 시작하여 3년 주기로서 올해 9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총 6개 부문별 1명씩 선발한다.이번 수상후보자는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20일까지 총 6개 부문 15명이 추천 접수 되어 지난 30일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제9회 구리시 시민의 장 공적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엄정한 심사를 거친 가운데 선정
[보도자료] 이교범 하남시장은 8일 검단산 현충탑에서 열린 호국영령 합동 위령제에 참석, 추도사를 통해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합동 위령제를 통해 유가족에게 깊은 존경과 위로의 뜻을 전한다”며 “호국영령들의 희생정신을 가슴속 깊이 새겨 하남시 발전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위령제는 하남시 전몰군경유족회․미망인회에서 주관해 보훈단체장,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경기도 평택 고덕산업단지에 세계 최대 규모의 차세대 최첨단 반도체 라인이 당초 계획보다 1년 이상 빠른 2017년 들어설 전망이다.남경필 경기도지사와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공재광 평택시장, 최금식 경기도시공사 사장은 6일 오전 10시 평택고덕산업단지 현장사무소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삼성전자의 평택고덕산업단지 조기가동을 위한 투자 및 지원 협약식’을 가졌다.이날 협약식에는 원유철, 유의동 국회의원과 이동화, 염동식, 김철인 경기도의회 의원이 함께했다.삼성전자는 애초 신규 반도체 라인 가동을 2018년 말 정도로 계획하고 있었으
[보도자료] 구리시는 지난 10월 1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구리타워 하늘갤러리 안내데스크에서 구리타워 하늘갤러리 2015년도 이용 희망자 사전 접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구리시의 랜드마크로 성장하고 있는 구리타워 하늘갤러리는 지상 100m 지점에 40여점의 작품을 전시할 수 있으며, 360°통유리 설계로 예술작품 감상뿐만 아니라 구리시의 전경을 조망할 수 있다. 2009년 3월에 개관한 이곳은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 거리를 두루 갖추고 있어 구리시민의 품격 높고 친환경적인 문화예술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구리타워는
[보도자료] 경기도가 국토교통부, 교통안전공단, 경기개발연구원, 시군 및 버스업계 등과 함께 좌석제 시행대책으로 떠오르고 있는 2층 버스를 실제 버스 노선에 투입, 국내 적용 여부를 검토한다.6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오는 11월 중순 ㈜아반트코리아의 협조를 얻어 2층 버스를 도입, 3주 동안 시험운행을 한다. 2층 버스가 실제 대중교통 노선에 투입되는 것은 국내 최초다.시범운행에 쓰일 2층 버스는 영국 알렉산더 데니스社에서 만든 엔비로 500(Enviro 500) 모델로 기존 40인승 광역버스보다 좌석이 많은 79인승이며, 가로&
[보도자료] 남양주시(이하 “시”)는 지난 2일 시청 푸름이 방에서 이석우 시장 주재로 ‘제2차 규제개혁 이행 추진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국·소장을 비롯한 70명의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인․허가 민원업무 행태개선 사례 및 자치법규 개선 실적, 기업의 생산기반 조성 사례 등 규제개혁 이행과제에 대한 추진상황을 집중 점검했다.시민생활에 불편을 주거나, 기업 활동을 저해하고 있는 법적 규제의 개선을 위해 올해 시에서 중앙부처로 건의한 86건의 법령개정 건의사항 중, 계획관리지역내 부지면적 1만㎡ 미만인
'팔당수질개선본부'가 2일부터 '경기도수자원본부'로 이름을 변경한다.도에 따르면 '팔당수질개선본부'는 지난달 25일 공포된 경기도 조직개편안에 따라 2일부터 '경기도수자원본부'로 기관명을 바꾸고 민선 6기 경기도의 물관리 정책을 담당하게 된다.도 관계자는 “팔당수질개선본부가 경기도 전체의 물 관리 사무를 담당하는 부서지만 이름 때문에 팔당호 수질개선만 하는 것으로 오해를 사는 경우가 많았다”며 개명 배경을 설명했다.조직은 기존대로 4과 15팀이 유지되며 앞으로 팔당호 수질개선, 도내 물 관리 산업 육성 추진, 환경규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