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가 안전행정부 주관, 2014년 정부 합동평가에서 도내 31개 시·군 중 1위를 차지해 1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받는다.25일 평가 결과에 따르면 시는 총9개 분야 중 사회복지, 보건위생, 지역개발, 환경산림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특히 사회복지분야는 도내 시·군 가운데 최고의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정부합동평가는 지방자치단체가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와 국고보조사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평가 방법은 각종 시책에 대한 세부평가지표를 선정해 온라인 평가, 현지검증, 고객체감도 조사 등으로 진행된다.시는 이번 평가에
하남시 나룰도서관이 한 해를 마무리 하는 12월, 뜻 깊은 행사를 마련한다.나룰도서관은 내달 13일 시집 ‘외로우니까 사람이다’로 대중적 사랑을 받고 있는 정호승 시인을 초청해 시낭독회를 갖는다고 25일 밝혔다.‘내 인생에 힘이 되어 준 한마디’란 주제로 진행될 이번 낭독회는 글로만 읽던 정호승 시인의 시를 음악과 함께 만나는 색다른 시간이 될 것이다.정호승 시인은 1950년 경남 하동에서 태어나 대구에서 성장하고 경희대 국문과와 대학원을 졸업, 1973년 대한일보 신춘문예 당선으로 문단에 등단했다.신청은 내달 1일부터 나룰도서관
하남시는 25일 ‘공동주택관리에 관한 감사 조례안’을 입법 예고했다고 밝혔다.시가 이 같은 조례안을 입법 예고한 것은 최근 불거지고 있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 관련 부조리를 차단하고 입주민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조례가 제정되면 전체 입주자 또는 사용자 10분의 3 이상의 동의를 받아 시에 감사를 요청하면, 시에서 직접 공동주택관리 감사를 실시할 수 있게 된다.주요 감사 범위는 주택법 위반여부, 공동주택 내 분쟁조정, 시설물 안전관리 등 공동주택관리 감독에 관한 사항이다.시는 감사의 전문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변호사, 공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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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사회통합부지사 최종 후보자로 이기우 전 국회의원이 선출되면서 연정이 본궤도에 올랐다.남경필 지사는 24일 오후 2시 집무실에서 강득구 도의회 의장, 김현삼 도의회 새정치연합 대표, 이승철 도의회 새누리당 대표 등과 후보자 선출 결과에 대해 면담했다.이 자리에서 남 지사는 강득구 도의회 의장으로부터 사회통합부지사 추천자 서류를 전달받았다.남 지사는 “이기우 내정자는 사회통합을 늘 고민하고 준비하신, 경륜과 인품을 겸비한 분”이라며 “도의회에서 산고 끝에 ‘옥동자’를 탄생시켜 주셨는데 사회통합부지사를 잘 모시고 도정을 잘 이끌어
남경필 지사가 25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박기춘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이 주최하고, 정성호, 김경협, 김상희, 김태원, 이언주, 이우현, 이찬열, 함진규 국회의원이 공동주최 하는 ‘통일 대비 수도권 철도망 구축방안 심포지엄’에 참석한다.경기도, 국토교통부 등이 후원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서광석 한국교통대학교 교수의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따른 수도권 철도망 구축방안’, 김시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철도전문대학원교수의 ‘수도권 철도망 확충을 위한 재원대책’을 주제 발표 등으로 진행된다.또 고승영 서울대학교 건설환경
이교범 하남시장이 24일 대한민국재향군인회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감사패를 전수한 최종필 재향군인회 하남지회장은 이 시장에게 확고한 국가관과 안보관을 갖고 호국정신 함양에 공헌해 준 것에 대한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하남시 패션복합단지 조성을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 됐다.시는 24일 이교범 시장, 이현재 국회의원, 김승용 시의회 의장, 윤재군 시의회 부의장, 원대연 한국패션협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패션복합단지 조성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서 이들 참석자는 하남시 패션복합단지 조성을 위해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자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패션복합단지의 조속한 조성을 위해 향후 다각적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등 공동 노력할 것을 재확인했다.이어 산업통산자원부가 발주, 국토연구원이 수행하고 있는 ‘패션복합단지 하남시 입지타당성 용
구리아트홀은 지난 20일 의정부예술의전당, 서울 노원문화예술회관 등과 시계(市界)를 넘는 지역예술발전을 위한 상호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구리시에 따르면 이들 공연장은 수도권 북부 대표 문화예술기관으로 기초 지자체 단위 문화거점 역할을 해왔다.이날 삼각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공연콘텐츠 및 관객교류, 작품제작과 공동기획 등 상생발전을 추구해 나갈 계획이다.협약식은 공연장 운영의 특·장점을 서로 나눠 내실을 기하고, 시민들의 문화향유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호혜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지역문화발전을
남양주시와 한국노총 경기동북부지역지부가 지난 20~21일 1박2일 일정으로 경북 안동 리첼호텔에서 노동계·경영계·시민사회단체 등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민·정 소통 워크숍을 개최했다.24일 시에 따르면 이날 워크숍은 노·사·민·정협의회의 단계적 발전 및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1부 행사에선 권재록 고용노동부의정부지청장, 윤창수 한국노총 경기동북부지역지부 의장 등 각계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노·사·민·정 협력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공동선언문에는 노·사·민·정이 화합의 토대 위에 협력적 동반자로서 일
하남시가 지난 21일 개최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통해 50명의 여성 구직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24일 시에 따르면 대명 홍천 비발디파크는 이날 객실 정비직원 채용을 위해 현장면접을 실시, 52명의 면접자 중 50명을 채용했다.비발디파크는 오는 28일과 다음 달 5일에도 객실 정비직원을 추가 채용한다는 계획이다.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이력서 지참, 당일 오후 2시까지 하남시청 일자리센터로 방문하면 된다.문의 하남시청 일자리센터 (031)790-6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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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가 오는 24일 마석우천 복원사업 준공기념 토종어류 방류행사를 갖는다.시는 이날 행사에서 붕어, 미꾸라지 등 토종어류 1000여 마리를 방류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시는 복원사업을 통해 화도읍 마석우리 도심을 관통하는 마석우천 상·하류 0.5km구간을 생태하천으로 조성했다.이 사업은 2012년 5월 공사에 착공해 이달 준공됐으며, 56억원을 들여 쉼터·물놀이시설·야외무대·운동시설·산책로 등을 마련했다.김재룡 환경녹지국장은 “수질오염과 건천(乾川)화 진행으로 수생태계가 파괴된 마석우천에 친수공간을 조성, 주민들의 삶의 질
하남시가 ‘천현2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시는 지난해 8월 실시계획 수립 후 주민설명회, 토지소유자 경계협의, 의견제출 등의 절차를 거쳐 천현동 532의1 일원 155필지(10만2186.8㎡)의 토지 경계를 확정하고 지난 19일 사업완료를 공고했다.시는 이를 통해 건축물이 경계에 저촉된 경우 소유자 간 조정 합의를 이끌어내는 등 불편사항은 해소시켰다.또 부정형 토지를 정형화해 실 경작 위주로 조정하는 등 토지 가치를 상승시켰다.시 관계자는 “토지 소유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사업을 적기에 완료할 수 있었다”며
경기 남양주시 호평동 KCC 스위첸이 오는 21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호평동 중심에 들어선 이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15~20층, 6개 동, 총 333가구 규모다.공급되는 면적은 전용면적 기준 ▲59㎡ 120가구 ▲84㎡A 93가구 ▲84㎡B 120가구다.전 세대 중소형으로 남향위주 배치와 공간 효율성이 높은 타입별 4Bay 또는 LDK구조로 혁신 설계됐으며, 지상에 차가 없는 100% 지하주차장 실현과 각 동별 주차장이 엘리베이터로 직접 연결되도록 설계돼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평
경기도가 일자리창출을 위해 2010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도 및 31개 시·군의 일자리센터가 취업난 해소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20일 도에 따르면 올해 10월말 기준 도·시군 일자리센터의 취업자수는 전년도 동기대비 10만494명 보다 39.5% 증가한 14만238명으로 나타났다.이는 올해 취업목표 12만 5000명을 초과 달성한 실적으로 도는 올해 말이 되면 목표대비 120%에 달하는 15만 명의 취업달성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취업자 연령층을 살펴보면 60대 이상이 3만7426명인 27%으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