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구리 코스모스 축제’성료

중소기업의 축제 ‘G-FAIR’

[앵커멘트]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우수한 품질을 앞세운 도내 중소기업 제품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국내•외 바이어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는데요. 황나리 기자가 그 현장 다녀왔습니다.[리포트]언제 어디서든 머리를 감을 수 있는 샴풉니다.샴푸를 뿌리고 잘 문질러 주면 물 없이도 머리를 감을 수 있습니다.냄새, 연기 걱정 없는 고기불판에 30% 저렴한 판매가는 관람객의 발길을 붙잡습니다.[인터뷰] 한봉임 / 서울시 한남동“고기를 구워먹을 때 (냄새나 연기 때문에) 망설이기도 했는데 여기 와서 이 제품을 보니 딸도 하나 사주고

곤지암도자공원 무료 개방.. 즐길거리 풍성

[앵커멘트]도자기의 모든 것을 보고 느끼고 경험할 수 있는 도자테마파크, 광주 곤지암도자공원이 무료 개방 됐습니다. 흙 체험과 작가들의 작업실, 각종 공연이 수시로 펼쳐지고 있어 볼거리가 많습니다. 그 현장, 최지현기자가 다녀왔습니다.[리포트]한 폭의 그림을 보는 듯, 형형색색의 도자 타일로 수놓은 연못과 정원이 펼쳐진 곤지암도자공원. 기존에는 별도 입장료를 내고 들어 가야 했지만, 이제 무료로 즐길 수 있습니다. 도자기를 테마로 전시 뿐 아니라 작가들의 공방, 흙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많습니다.특히 이곳 곤지암도자공원은 전

경기도 공무원들..‘청렴UCC’ 눈길!

[앵커멘트] 공무원에게 빼놓을 수 없는 덕목이 바로 청렴일 텐데요. 경기도 공무원들이 청렴을 주제로 직접 제작한 UCC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최창순 기자입니다.[리포트]신임 소방공무원이 근무 첫 날 무심코 받은 피로회복제 한 병5년이 지나자 음료수를 건넨 민원인과의 온갖 부정부패로 이어집니다.[싱크] 괜찮습니다, 마음만 받겠습니다.(pip)[인터뷰] 오태현 일산소방서 소방사“체험하고 연기를 하면서 더 많이 와 닿은 것 같아요. 마음 속에서 제가 어떻게 해야 되고 그것에 대한 마음가짐이 어떤지를 확실히 알게 된 것 같습니다.

‘노인의 날’ 기념 행사 열려

[앵커멘트] 10월 2일은 어르신에 대한 공경과 감사함을 마음 속에 새기는 노인의 날입니다. 경기도에선 기념식을 열고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모범노인들에게 표창을 수여했습니다. 이태희 기자입니다.[리포트]작년 말 기준 집계된 경기도내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119만여 명.도내인구의 10% 정도로 매년 증가 추세입니다.고령화 사회에 대비해 경기도는 공동 생활이 가능한 문화누림터와 행복촌 만들기, 돌봄 서비스 등 다양한 지원책을 시행 하고 있습니다.10월 2일 노인의 날을 맞아선 도내 천 여명의 어르신들과 기념행사를 가졌습니다.기념식에선

구리시 제1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가져

경기도-11개 대학, 청년 취업 역량 강화

[앵커멘트]경기도와 도내 11개 대학이 청년 취업 지원 사업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실업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졸 청년층, 그 중에서도 여대생들을 위한 프로그램들이 특히 강화 됩니다. 최지현기잡니다.[리포트]경기도와 도내 대학들이 ‘청년층 온라인취업을 위한 업무협약서’에 서명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실업난을 겪고 있는 대졸 청년층, 그 중에서도 여대생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싱크]남경필 경기도지사저희가 70만개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게 경기도정의 목표인데요. 성패는 청년 일자리에 있다고 봅니다

왁자지껄... 경기도 첫 '문화야시장' 운영

[앵커멘트] 경기도의 전통시장 두 곳이 문화야시장으로 선정돼 야시장 운영에 들어갑니다. 흥겨운 분위기에 맛있는 먹거리, 문화공연까지, 경기도 야시장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태희 기자입니다.환한 조명아래 왁자지껄 장이 들어섰습니다.노릇노릇 익어가는 부침개와 먹음직스러운 불고기. 맛있는 음식 냄새가 지나가는 사람들의 발길을 사로잡습니다.[인터뷰] 최 진 / 오산시 고현동“닭발이 오천 원이고 다해서 만 원도 안 되는데 너무 맛있고 괜찮은 것 같아요.”[인터뷰] 이형우 / 오산시 중앙동“(야시장이) 즐겁고 편안하고 그렇습니다. 여

道, 20만 세대 녹슨 상수도관 개량

[앵커멘트] 경기도가 광역 단위 지자체로는 처음으로 녹슨 상수도관 개량사업을 추진합니다. 2018년까지 도내 20만 세대의 상수도관을 교체하겠단 목표입니다. 최창순 기자입니다.[리포트]지난 1987년에 준공한 아파트 단지 내 상수도관한 눈에 보기에도 사용할 수 없을 정도로 붉은 녹이 가득 슬었습니다.이처럼 94년 이전에 준공된 주택의 경우 부식에 약한 아연도강관을 사용해 문제가 되고 있는 상황상수도관에 녹과 부식이 심해지다 보니 녹물은 물론 수압도 사용하기 어려울 정도로 약합니다.[인터뷰] 김영훈 아파트 자치회장“그냥은 절대 못 먹

어린이가 행복한 '남양주 아토피캠프' 운영

[보도자료] 남양주시는 지난달 27~28일 어린이가 행복한 남양주 아토피 캠프 1기를 개최 했다.이번 캠프는 그간 남양주시에서 추진 중인 '어린이가 행복한 아토피 예방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아토피 예방관리 사업은 ‘일회성의 개별 사업이 아닌 그동안 3,500여명에 대하여 전수검진에서 부터 집중치료와 교육을 포괄하는 체계를 갖추고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사업으로 치료과정 중에 있는 아토피 환아들의 정확한 의료정보 제공을 바탕으로 이번 캠프가 추진됐다.금년도 아토피캠프는 총 3기에 걸쳐 120여명이 참가하게 되는데, 이날

2018년 하남 지하철 시대 개막

[앵커멘트]하남과 서울 도심을 연결하는 하남선 복선전철 공사가 시작됐습니다. 상일동과 풍산동을 잇는 노선이 1단계로 먼저 건설되고 2020년 창우동까지 완전 개통됩니다. 전 구간이 개통되면 지하철로 하남에서 서울 종로까지 40분대에 이동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최지현기잡니다.[리포트]주민 수 14만 가량인 하남지역은 앞으로 5년 내 36만 가구까지 인구가 유입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습니다. 미사지구와 강일지구 등 이미 대규모 택지개발지구의 입주가 시작 됐지만, 서울 이동은 불편함이 많습니다. [인터뷰]윤경순/하남시 신장2동지금이야 버

북한이탈주민들을 위한 취업박람회

[앵커멘트] 경기도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의 수는 7천여 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습니다. 경기도는 이들이 우리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5개 사업을 펼치고 있는데요. 이 중 취업지원하기 위한 박람회가 개최됐습니다. 황나리 기자입니다.[리포트]꿈을 찾아 남쪽으로 이사 온 북한 이탈주민.이들만의 취업박람회가 열렸습니다.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이력서를 쓰고, 자신을 돋보이게 하는 메이크업 기술도 배웁니다.그리고 이어진 29개 기업체와의 현장면접.-“우리는 단순 노동보다는 기계를 배워서 그 기계를 직접 돌리기를 바라요. 그럼 배울 수 있어

경기도의회 제4차 본회의 개회

[앵커멘트] 경기도의회가 임시회 4차 본회의를 열었습니다. 추경예산안과 건의안, 조례안 등 42건의 안건이 이번 본회의를 통해 최종 처리됐습니다. 이태희 기자입니다.[리포트]경기도의회 제 290회 임시회 4차 본회의가 열렸습니다.상정된 의안 처리에 앞서 경기도정과 경제발전 방안에 대한 의원들의 5분 자유 발언이 이어졌습니다.[싱크] 이동화 의원 / 새누리당(경제과학기술위원회)“한•중 열차페리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서는 하루 빨리 평택항 산업철도건설이 2단계, 3단계 계획대로 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이제 그만 책상에

판교에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 개소

[앵커멘트] 성남 판교에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이 문을 열었습니다. 문화콘텐츠 창작자들을 위한 이곳은 앞으로 기존 업체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공개돼 아이디어 생성에서부터 창업해 기업으로 성장하기까지 전 과정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최창순 기자입니다.[리포트]부천 콘텐츠코리아 랩에 이어 경기도가 두 번째로 유치한 성남 판교의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이 문을 열었습니다.공공지원센터 6층과 7층에 입주해 총 면적 1840㎡에 달하는 규모7층은 3D프린터와 카메라 등 고가의 장비가 구비된 스튜디오와 세미나실 등으로 이뤄져 있고, 시제품 제작

와부 자연사랑 걷기대회 성황리에 개최

도지사•공무원 소통하는 ‘토크 콘서트’

[앵커멘트] 소통은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가장 강조하는 키워드 중 하난데요. 이번엔 도청 공무원들과 딱딱한 주제를 정해두지 않고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부담없이 솔직한 이야기들이 오갔습니다. 이태희 기자입니다.[리포트]남경필 경기도지사가 도청 공무원들 앞에서 자신의 생활을 이야기를 하며 토크 콘서트의 문을 엽니다.[싱크] 남경필 / 경기도지사“아침에 일어나서 저는 6시에는 일단 눈을 뜹니다. 자기 삶에 대한 성찰과 우리 경기도에 대한 고민, 이런 것들을 정말 맑은 정신으로 할 수 있는 시간이 하루에 최소한 한 시간은 있

온실가스 줄이는 비료, 해외서도 관심

[앵커멘트] 경기도가 개발한 저탄소비료는 기존 비료보다 효율이 좋을 뿐 아니라, 온실가스를 적게 발생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 해외에서도 이 비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태희 기자입니다.[리포트]경기도 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저탄소 비료입니다.뿌리발육촉진제로 불리는 PAA 성분이 들어있어15kg 한 포대로 일반 화학비료 20kg와 동일한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효율이 높을 뿐 아니라 녹색시대란 이름에 걸맞게 환경보호에도 효과적입니다.온실가스 배출량을 조사해보니 시중의 화학비료보다 44%나 적게 발생하는 것으로

‘일자리 70만개 창출’, 정부 시‧군과 힘 합쳐!

[앵커멘트]경기도가 민선6기 내 70만 개의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경기도와 고용노동부, 도내 31개 기초자치단체장들이 한데 모여 상생 협약을 맺고, 일자리 창출에 전방위적인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최지현기잡니다.[리포트]사람들이 수시로 이용하는 지역 주민센터입니다.민원을 보러 왔다가, 지역 내 일자리를 손쉽게 소개 받습니다.취업에 골인 할 때까지, 상담사가 관리를 하면서 구직자에게 맞는 일자리가 나올 때 마다 전화도 해줍니다.[인터뷰] 김혜자/수원시 행궁동몇 번씩 와도 안 싫어하고요. 상담도 잘 해주시고 일자

"이르면 2018년부터 하남시 지하철 시대 개막"

도지사 만나 민원갈증 해소!

[앵커멘트]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매주 금요일이면 도민들을 만나 민원해결의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취임 후 세 달 동안 일곱 번에 걸친 민원상담을 통해 도민들의 민원해결사가 돼주고 있습니다. 이태희 기자입니다.[리포트]의왕시에 거주하는 이지형씨. 상속받은 땅이 개발제한 구역으로 묶이면서 10여 년 동안 방치돼 골치를 앓아왔습니다. 지난 8월 민원실에서 경기도지사를 만난 이후로 시의 담당부서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이 돌아왔습니다.[인터뷰] 이지형 / 의왕시 완곡동“경기도에서 경기도청의 담당자하고 도지사님하고 같이 관심 가져주면서 공문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