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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멘트] 경기도의 복지소외계층 전담 발굴팀이 출범한지 100일이 지났는데요. 방문 가구는 세배 이상 늘었고 지원 가구는 5배나 증가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최창순 기자입니다.[리포트]도로변에 자리잡은 비닐하우스에서 생활하고 있는 황씨 어르신길거리에서 주운 옷가지를 판 30만원이 한달 소득의 전부입니다.특히 치아가 없어 죽이나 스프 등 유동식만 먹다 보니 건강이 급격히 나빠졌습니다.[인터뷰] 복지소외계층 발굴 사례자“마시는 쪽으로 하다 보니까 체중도 빠지고 영양결핍도 오고 그래서 많이 어지럼증도 있고 힘들었는데&h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