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장 후보 초청 미사강변도시 토론회

종적 감추는 모시조개.. 서해 양식 성공!

[앵커멘트]환경변화와 간척사업 등으로 수확량이 급격하게 줄고 있는 모시조개를, 이제 서해에서 양식할 수 있게 됐습니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시험양식에 성공한 겁니다. 어민들 소득증대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최지현기잡니다.[리포트]안산시 탄도항 앞바다.1ha의 시험양식장 안에서 마을 어민들이 공동으로 조개를 캐고 있습니다. 시험양식을 통해 2년 동안 키운 모시조개를 수확 하는 날입니다.[인터뷰]김효걸/어민지금 한 20분 정도 작업했는데요. 수확이 아주 대성공이라고 말할 수 있죠. (도매 가격)5천원씩이니까 한 10KG만

안양천•헤이리천 하천복원 전국 1등

[앵커멘트] 경기도의 안양천과 헤이리천이 환경부 생태하천복원사업 콘테스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경기도는 이 사례들을 시•군에 전파해 적용토록 할 계획입니다. 이태희 기자입니다.[리포트]물고기가 죽어 나오고 악취가 코를 찔렀던 7,80년도 안양천의 오염된 모습입니다.99년 구성된 ‘안양천 살리기’ 기획단의 노력으로 지금은 생태하천으로 되살아났습니다.주민들은 우거진 수풀 사이로 산책을 즐기고 철새와 오리도 유유자적 헤엄칩니다.[인터뷰] 길유종 / 안양시 박달동"(복원 전에는) 많이 냄새가 났죠. 물도 적고. 그러나 하천

올해 '경기국제보트쇼' 주제는 '해양안전'

[앵커멘트] 아시아 3대 보트쇼로 우뚝 선 경기국제보트쇼, 올핸 해양안전을 주제로 안전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되는데요. 10일 앞으로 다가온 경기국제보트쇼를 최창순 기자가 정리했습니다.[리포트]제7회 경기국제보트쇼가 12일부터 나흘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립니다.안전교육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올핸 주제를 해양안전으로 정하고 최초로 해양안전 주제관을 운영합니다.구명보트와 구명조끼 등의 장비 전시는 물론 전문가에게 직접 해양사고 발생시 대처 방법을 교육받을 수 있고 모의 시범훈련도 운영됩니다.특히 해양안전 주제관을 전시장 초입

김한정 후보 기자회견... 지난 8년 남양주시정 비판

세월호 참사 내면성찰 영상

/동영상=라이브경기

대한민국 뷰티박람회 150일 앞으로... 내실 갖춰 준비

[앵커멘트] 올 해로 6회째를 맞는 뷰티 산업의 대표 전시회 대한민국 뷰티박람회 개막이 150여 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올해는 거품을 빼고 더욱 내실을 갖춰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이태희 기자입니다.[리포트]헤어와 메이크업, 피부관리 등 뷰티 산업의 모든 것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대한민국 뷰티박람회가 오는 10월 30일부터 4일간 개최됩니다.국내 최대규모로 치러진 작년 전시회에서는 500여 개의 업체가 참여했고 4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습니다.올 해는 행사성 이벤트 등 거품을 빼고 전문성을 살리

'엄마의 남양주' 위한 '맘(mom) 편한 이야기'

사전투표 첫날... 김한정 후보 부부 투표

새정치민주연합 하남시장 도 시의원 지원유세

세월호 참사 이후 안전체험장 찾는 아이들 늘어

[앵커멘트] 세월호 참사로 안전교육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특히 이론교육 대신 몸으로 직접 익히며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는 안전체험장을 찾는 아이들이 늘고 있습니다. 최창순 기잡니다.[리포트]초등학생들이 소방관 복장에 헬맷까지 꼼꼼하게 착용하고 난생 처음 물대포를 쏴 봅니다.장난기 어린 얼굴은 10여 미터 높이의 두 줄타기를 하자 이내 진지해집니다.[인터뷰] 김태환 119체험캠프 참가생"조금 무섭기도 했고 신나기도 해서 이 경험이 조금 쉽지 않았지만 좋은 경험이 된 것 같고..."소방뿐 아니라 교통안전체험장을 찾는

경기도 간판 정비사업, 도시 경관 살린다

[앵커멘트] 너저분하게 덕지덕지 붙어있는 간판들, 눈살이 찌푸려지고 상호를 찾기에도 애매 합니다. 가지각색이었던 이런 간판들이 변신 중입니다. 이제 오히려 도시경관을 아름답게 만들어 주고 있는데요. 이태희기자가 거리로 나가봤습니다.[리포트]옛 정취가 물씬 풍기는 수원의 공방거리.벽면에 새겨진 전통문양과, 콘셉트를 통일시켜 옛 글씨의 매력을 버무린 간판들이 거리의 개성을 한껏 살려줍니다.경기도의 간판 정비사업을 통해 새롭게 태어나면서, 칙칙했던 거리는 관광 명소가 됐습니다.[인터뷰] 박선우 / 공방거리 소재 업체 대표“간판 정비와 외

"경기도 의료한류 이끈다"... 국제의료 협력사업 추진

[앵커멘트] 경기도가 지자체 중에선 선도적으로 해외의료인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해 의료한류를 이끌고 있는데요. 이번엔 러시아 의료진들이 경기도를 찾았습니다. 최창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리포트]복강경 수술이 진행되고 있는 수술실내시경을 통해 수술하는 방법과 장비 사용 요령까지 하나라도 놓칠세라 러시아 의료진의 눈빛이 진지하기만 합니다.특히 관심을 끈 건 로봇을 이용한 수술로 우리나라에선 점차 대중화되고 있지만 아직 러시아에선 찾아보기 쉽지 않습니다.참관뿐 아니라 직접 수술에 참여해 장비사용 요령과 수술 시스템을 익히기도 합니다.[인터

효율 '껑충'.. 에너지 절감 사업 지원 중!

[앵커멘트]시설 원예 농가 중 겨울철 농사는 아예 포기하는 곳이 있다고 합니다. 치솟는 기름 값이 문젭니다. 경기도가 지금 냉난방이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지원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최지현기자가 전해드립니다.[라포트]5년 간 파프리카 농사를 지어 온 박우식 씨는 지난 해, 겨울 농사를 포기해야 했습니다.비싼 난방비 때문이었습니다.[인터뷰]박우식/파프리카 농장 대표(겨울철에)온도가 영하 10℃ 이하로 떨어지면 하루에 천 리터 정도, 하룻밤에 들기 때문에 어려움이 참 많았습니다.인근의 다른 비닐하우스는 상황이 크게 다릅니다.이 하우스는

분변묻은 불량계란 유통시킨 업소 철퇴

다문화가정 소비생활 교육

[앵커멘트] 도내 다문화가정 인구가 늘어나면서 이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소비 피해에도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한 소비생활 교육을 실시해 피해 예방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태희 기자입니다.[리포트]우리나라 다문화가정 인구는 작년 기준 216만 명.그 중 44만 명 이상이 거주하는 경기도는 가장 높은 다문화가정 거주 비율을 보이고 있습니다.이들은 한국 생활이 익숙지 않고 말이 서툴러 소비 활동에서 종종 피해를 입기도 합니다.게다가, 소비피해를 당하고도 방법을 몰라 해결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인터뷰]

알쏭달쏭 도로명주소, 애니메이션으로 쉽게!

[앵커멘트]도로명주소가 전면 시행 된지 넉 달이 지났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활용률은 낮은 편입니다. 경기도가 도로명주소에 대한 정보를 담은 애니메이션을 제작해 새주소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최지현기자의 보돕니다.[리포트]안전행정부가 지난 4월까지 우편물 주소를 분석한 결과, 도로명주소 이용률은 전국적으로 32%에 그쳤습니다.[인터뷰]정미도/우체국 직원개인적으로 오시는 손님들은 아직까지는 새주소에 대해서 많이 어려워하셔서 계속 구 주소를 쓰시는 경우가 많아요.아직은 이렇게 옛 주소를 그대로 사용하는 사람이 대부분이

道, 체납자와의 전쟁... 악질 체납자 출국금지 요청

[앵커멘트] 경기도가 체납자와의 전쟁을 벌이고 있는데요. 3000만 원 이상 체납자에 한해 연말 명단 공개를 예고하고 그 중 악질 체납자는 출국금지까지 시키겠단 방침입니다. 최창순 기잡니다.[리포트]경기도가 3000만 원 이상 고액체납자 2389명에게 명단 공개를 예고했습니다.지방세법 개정으로 올해부터 명단 공개 대상이 3억 이상, 2년 이상 체납자에서 3천만 원 이상 1년 이상 체납자로 바뀌면서 더 강화된 겁니다.도내 고액∙상습체납자들의 체납액은 총 2679억 원에 달해 한 사람당 1억1000만 원인 셈법인 최고액은 7

道, 안산 소상공인에 특별자금 지원

[앵커멘트] 세월호 참사로 인한 소비침체가 깊어지고 있는데요. 경기도가 피해가족 소상공인은 물론 안산지역 소상공인에게 특별자금 2백억 원을 지원합니다. 최창순 기잡니다.[리포트]세월호 참사로 경기가 얼어붙으면서 소상공인의 80% 가량이 타격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CG)업종별로 살펴보면 대형마트나 백화점은 10~30% 감소한 반면 숙박업과 여행사, 의류업계는 50% 가까이 감소했고 외식업 등은 50%가 넘게 매출이 줄었습니다.이에 경기도가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안산지역에 사업장이 있는 소상공인에게 특별자금 200억 원을 지원합

道, 수질관리... 환경공영제로 해결

[앵커멘트] 하수처리에 대한 전문지식이 부족한 개인 사업자들을 위해 경기도 팔달수질개선본부는 환경공영제를 실시하고 있는데요. 제도 도입 이후 수질개선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합니다. 이태희 기자입니다.[리포트]개인하수처리 시설의 수질 측정과 관리를 위해 공무원과 환경전문업체가 나섰습니다.하수처리시설 가동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하고, 방류되는 물을 퍼내 수질을 측정합니다.전문기관에서 대신 관리해주니 개인사업자들은 한결 마음이 놓입니다.[인터뷰] 김기일 / 펜션 운영“(하수처리)대행 업체를 만나고 나서 부터는 수질도 내가 봐도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