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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양주시는 내년도 공공부문 근로자 생활임금을 1만1000원으로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시는 지난달 30일 생활임금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이는 올해 생활임금 1만700원보다 2.8% 오른 수준으로,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내년도 최저임금 시급 9860원보다 1140원 많은 금액이다.월(209시간 기준) 급여는 올해 223만6300원보다 6만2700원이 오른 229만9000원이다.이번에 결정된 생활임금은 내년 1월부터 남양주시와 남양주도시공사 기간제 근로자 870여 명에게 적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