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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리시는 지역출신 독립운동가 노은 김규식 선생의 손부 이윤화 씨와 이강덕 애국지사의 자녀 이효재 씨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한다고 4일 밝혔다.노은 김규식 선생은 1882년 구리 사노리 출신으로 대한제국 육군 참위를 지냈다. 1912년 만주 망명 후 서일, 김좌진 장군 등과 함께 북로군정서 제1대대장으로 청산리전투에 참여했다. 이후에는 대한독립군단 총사령관으로 무장항일 투쟁을 이끌었다. 중국 연길에 학교를 설립해 후학을 양성한 인물로 1963 건국훈장 독립장에 추서됐다.이강덕 애국지사는 구리 아천리 출신으로 1919년 3월 28일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