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만 수도권 제일의 자족도시 건설 강조

 이교범 하남시장 /사진=하남시 제공
 이교범 하남시장 /사진=하남시 제공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이교범 경기 하남시장이 10일  6ㆍ4 지방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후 신장동 환경기초시설 야외공연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선5기 시정을 통해 인구 36만의 수도권 제일 자족도시,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희망의 도시 하남시를 건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를 위해 △잘 사는 하남, 활력이 넘치는 지역경제 실현 △사교육비 걱정 없는 교육하기 좋은 도시조성 △사회적 약자를 위한 행복도시 건설 △청정하남에 걸맞은 건강한 도시환경 제공 등을 약속했다.

이어 △유니온스퀘어완공 및 자동차부품상가 유치 등을 통한 일자리 9,000개 창출 및 710억 세수증대 △미사동 레저단지조성을 통한 관광수입확보 △총 700억에 달하는 교육경비 지원과 보육예산확대 및 장학기금조성 △종합대학과 대학병원 동시 유치를 통한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 등 14가지의 세부 공약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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