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인생 45주년 '김영임의 소리 효(孝) 대공연'이 오는 16일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6일 아트홀에 따르면 이날 공연은 오후 2시, 5시30분 두 차례 열린다.

공연은 국악인 최초 밀리언셀러이자 가장 대중적인 인지도를 가진 명창 김영임의 국악뮤지컬로 그 어느 때보다 더 풍성한 내용이 기대된다.

김영임은 1974년 앨범 '회심곡'으로 데뷔해 20여 년간 '소리 효 공연'을 진행해 왔다.

이번 공연은 국악과 양악이 어우러진 라이브와 프로젝션 맵핑 영상 등 다양한 연출 무대로 듣고 보는 즐거움이 배가 될 전망이다.

김영임의 가장 큰 조력자이자 남편인 코미디언 이상해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과 연기가 무대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티켓가격은 '효 패키지'의 경우 R석 7만원(한정티켓·김영임 친필 싸인 CD 포함), 일반 티켓 R석 5만원, S석 4만원이다.

문의 (031)550-88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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