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오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수봉 시장의 1호 공약인 '일자리 창출' 실현을 위해 시가 지난 7월 신설한 일자리창출전략추진단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채용박람회다.

행사에는 스타필드 하남 PK마켓과 한영기업 등 12개 업체가 참여하며, 채용규모는 80여명이다.

시는 이를 통해 구인업체와 구직자 간 1대1 현장면접,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부터 채용까지 원스톱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일자리를 찾는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직자를 위한 일자리 만들기 행사를 지속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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