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예산안 심사와 시정질문 등 예정

/사진=구리시의회
/사진=구리시의회

구리시의회는 오는 20일부터 내달 7일까지 제274회 제2차 정례회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시의회는 이 기간 내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사업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등을 심사할 계획이다.

또 각종 조례안과 동의안을 심사, 처리하고 시정 질문과 답변도 들을 예정이다.

세부일정은 20일 구리시장 시정연설, 21일 주요 사업장 및 시설에 대한 현장 확인, 22일 내년도 주요 업무계획보고 등이 진행된다.

23~24일에는 의원발의 조례안 5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동의안·출연안 20건이 처리된다.

27일 시정전반에 대한 시정 질문 뒤 내달 4일까지 2018년도 예산안을 심의한다.

이어 5일 의원발의 조례안 2건과 집행부 제출 조례안 5건이 처리된다.

6일에는 시정 질문에 대한 답변을, 7일에는 2018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등을 심의 의결하는 등 일반안건 2건을 처리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 짓는다.

민경자 의장은 "제7대 후반기 마지막 정례회인 만큼 의원 모두가 상정된 안건 하나하나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경기I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