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가 시민참여 '백만그루 행복나무심기' 운동을 펼친다.

접수신청은 19일부터 연중 받는다.

시는 이를 통해 연간 1인 1그루의 나무를 심는다는 계획이다.

5년간 100만 그루를 목표로 하고 있다.

참여는 수목식재 행사에 직접 참여해 나무를 심는 방법과 행사에는 참여하지 않고 수목비용만 후원하는 방법 등 모두 가능하다.

식재된 나무에는 신청자의 이름과 기념문구가 적힌 이름표를 달아준다.

나무의 성장과정을 분기별로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 할 예정이다.

개인·단체 등 모든 시민이 참여대상이며, 행사일·행사장소·접수기간·수목비용 등 자세한 신청방법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백경현 시장은 "이 운동으로 시민에겐 추억을 선물하는 한편, 건강한 도심 숲을 조성해 미세먼지와 기온상승 등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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