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우 시장 "올해도 명품도시 남양주 구현 위해 힘찬 항해 이어가겠다"

 
 

10여 년 전 중소도시에 불과했던 경기 남양주시는 현재 인구 67만의 대한민국 10대 도시로 성장했다.

시는 곧 도래할 인구 100만 시대를 맞아 수도권 거점도시로의 발전을 끊임없이 꾀하고 있다.

이석우(사진) 시장은 20일 "올해도 시민이 더 편리하고 안전한 명품자족도시 남양주 구현을 위해 힘찬 항해를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해 11월 유치에 성공한 경기북부 테크노밸리와 양정 역세권개발사업, 진건지역에 추진 중인 자족형 공공지원 민간임대 주택사업, 진관 산업단지, 그린 스마트밸리 등을 연계, 남양주를 수도권 동북부 4차 산업 거점도시로 육성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또 사물인터넷(IoT)과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지능형 도시기반을 조성, 질 높은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와 함께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된 금곡동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각 행정복지센터별 향토방재단 운영, 신성장동력 발굴과 자족도시 선순환구조 창출, 행복텐미닛 도시 인프라 확충, 2018 정약용의 해 추진, 시민이 디자인하는 새로운 민관협력 복지생태계 조성 등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기I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