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가 오는 18~27일 전국최초 청소년사회환경조사를 실시한다.

15일 시에 따르면 조사대상은 지역 40개 초·중·고교 학생 3100명이다.

시는 이를 통해 청소년의 현재 상황과 주변 환경 등을 다각적으로 분석한 뒤 청소년 문제예방과 지원프로그램 개발 등 청소년 정책 수립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조사는 3년마다 이뤄지며, 항목은 건강과 정서, 가정과 학교, 사회관, 매체 및 유해환경 등 7개 부문 39개다.

조사방법은 해당학교를 방문. 청소년들이 직접 조사표를 기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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