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27명 6개 분과로 구성

/사진=남양주시장직 인수위원회
/사진=남양주시장직 인수위원회

민선7기 조광한 남양주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가 19일 다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현판식을 갖고 출범했다.

인수위 명칭은 '새로운 남양주 준비위원회'로 정했다.

전체 27명이 참여하는 인수위는 ▲행정총괄분과(분과장 김선제 성결대 경영학부 교수) ▲경제·일자리분과(분과장 윤용수 경기도의원 당선자)  ▲교육·복지분과(분과장 이택완 직능본부장)  ▲도시·교통분과(분과장 이창균 경기도의원 당선자) ▲보건·환경분과(분과장 이동우 개발제한구역대책위국장) ▲체육·문화분과(분과장 송낙영 전 경기도의원) 등 총 6개 분과로 구성, 운영된다.

위원장은 박순길 선대본부장, 부위원장은 박성찬 시의원 당선자, 총괄간사는 최문희 전 국회보좌관이 맡는다.

자문위원회는 김영수 위원장, 임채원 부위원장, 박석진 간사 등 총 15명이 위촉됐다.

박 위원장은 "2주라는 짧은 기간 동안 남양주시정 전반을 들어다보고, 새로운 남양주 건설을 위해 당선인의 철학을 구현할 비전과 목표를 설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수위는 오는 29일까지 운영되며, 19~20일 분과별 현안사항 보고회를 개최한다.

22일에는 조 당선자가 참석한 가운데 실·국별 업무보고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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