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성남시
/사진=성남시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도서관이 내년 1월 말 정식 문을 연다.

26일 시에 따르면 서현도서관은 305억원을 들여 서현동 347 일원 4222㎡ 부지에 연면적 1만2599㎡, 지하3층, 지상4층 규모로 지어졌다.

2016년 5월 공사에 착공, 지난달 24일 준공됐다.

내부에는 유아·어린이자료실, 장애인열람실, 일반열람실, 스터디룸, 종합자료실, 노트북실, 전자정보실, 문서보관실, 시청각실, 휴게실 등이 마련됐다.

180대 규모 주차시설도 조성됐다.

현재 4만여권의 책과 DVD 도서 1450여개를 구매한 상태다.

상호 대차서비스를 위한 정보화시스템 구축과 13~15개 문화프로그램 강사 선발 등 개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서현도서관이 개관되면 성남시내 공공도서관은 모두 14개로 늘게 된다.

저작권자 © 경기I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