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하남시가 오는 17~21일 동계 시정참여 봉사활동 대학생 40명을 모집한다.

선발 학생은 시청과 동 행정복지센터 등지에서 민원업무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갖는다.

6일 시에 따르면 지원자격은 하남지역에 주민등록을 둔 대학 재학생이면 된다.

대학원생 또는 휴학생과 이전 2년간 시정참여 봉사활동에 참여했거나 중도 포기한 학생은 제외된다.

근무기간은 내달 16일부터 2월15일까지며, 근무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보상금은 시 생활임금 9390원이 적용돼 일일 5만6340원을 받는다.

모집 인원 가운데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차 상위계층, 등록 장애인(본인), 북한이탈주민 등 6명은 특별 선발한다.

선발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www.hanam.go.kr)에 게시된 공모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경기I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