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남양주시
/사진=남양주시

경기 남양주시가 이달 '시민통합 복지비전추진단'을 구성한다.

내달에는 관련계획을 수립하고, 3월에는 비전 선포식을 진행한다.

시는 이를 위한 토론회를 시청 푸름이방에서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토론회에는 조광한 시장과 지성군 부시장, 김영실 시의원, 관계기관·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시는 이날 토론회를 통해 아동·청소년·장애인·어르신을 중점대상으로 한 돌봄 복지·일자리복지·스마트복지 등 3대전략을 마련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역아동을 위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다함께 돌봄 센터 신설 ▲청춘야학당 운영 ▲청년창업 공간조성 ▲장애인복지관 추가설립 ▲장애인 일자리사업 확대 등 기본계획을 세우고, ▲어르신들을 위한 커뮤니티 케어 기반구축 ▲평생학습센터 기능전환을 통한 인생다모작 교육 ▲노인일자리 사업 등도 확대 운영한다.

조 시장은 "복지비전 정책 성공을 위해 시 전체 직원이 복지담당자라는 인식과 각오를 가져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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