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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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는 올해 팔당수계 정화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할 민간환경단체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이를 통해 팔당호와 유입지천의 수질개선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공모대상은 공고일 현재 광주지역에 주 사무소를 둔 환경분야 비영리 민간단체 또는 비영리법인이다.

지원 분야는 ▲수질보전 홍보·교육 및 각종 캠페인 등 주민 환경의식 제고 ▲오염물질 배출 감시활동 ▲비점오염원 저감 ▲하천구간 내 쓰레기수거와 생태계 교란종 제거 등 수질개선에 도움이 되거나 팔당특별대책지역의 하천 생태계 건강성에 도움이 된다고 인정되는 사업이다.

신청은 광주시 홈페이지에서 제출서류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수질정책과에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단체 선정은 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3월 중 확정 예정이며, 단체 선정 시 1000만원 이내 사업비가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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