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하남시가 올해 교육부 지정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돼 국비 9000만원을 지원받는다.

28일 시에 따르면 이 예산은 ▲빛나는 평생학습마을 지정·운영 ▲평생학습 포털사이트 구축 ▲평생교육 시민대학 운영 ▲별자리 학습 공간 ▲우리 동네 훈장님 ▲평생학습 축제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선발에는 교육부 최종 면접 때 하남시가 발표한 시장의 추진의지, 비전과 목표설정, 평생학습 사업계획 등이 큰 몫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앞서 2009년부터 이를 위한 조례제정, 평생교육협의회 구성 운영, 전담부서 설치,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수립, 전문 인력 확충, 의회 결의문 채택 등 준비 작업에 박차를 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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