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남시
사진=하남시

경기 하남시는 신장시장 주변지구 도시재생활성화를 위한 주민설명회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내년부터 신장1·2동 일원 12만3942㎡(3만7500여평) 부지에 도시재생활성화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에선 ▲마을현황 분석 공유 ▲사업추진 계획 ▲주민 참여 방안 등이 논의됐다.

개인주택 수리에 관한 부분과 이면도로 주차 공간 확보 문제 등에 대한 질의응답도 이어졌다.

시는 원만한 사업진행을 위해 이달 중 주민설문조사를 실시한 뒤 5~6월 주민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이날 설명회에는 지역주민 8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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