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장려 분위기 조성 위해

 
 

경기 남양주시가 오는 15일부터 아기신분증을 발급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아기신분증은 아기탄생의 기쁨을 시민과 함께 나누고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계획됐다.

성인 주민등록증과 같은 크기로 만들어지는 아기신분증 앞면에는 성명·생년월일·주소가, 뒷면에는 예방접종일정·부모의 한마디·태명·출생시간 등이 기재된다.

발급대상은 올 1월1일 이후 출생해 남양주지역에 주소를 둔 아기에 한한다.

발급 희망 가구는 관할 읍·면·동사무소를 찾아 부모신분증과 아기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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