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맨 앞 조광한 남양주시장=남양주시 제공
사진 맨 앞 조광한 남양주시장=남양주시 제공

조광한 경기 남양주시장이 휴일도 반납한 채 현장 중심 정책투어를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조 시장은 일요일인 28일 오전 별내면 청학천 하천정비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는 이도재 남양주시의원과 관계공무원, 지역주민 등도 참여했다.

시는 지역 5개 하천을 정원으로 조성, 시민에게 돌려준다는 계획이다.

오후에는 진접읍 금곡리 어린이비전센터를 방문, 시설을 둘러보고 경영실태를 파악했다.

어린이비전센터는 2015년 7월 연면적 6949㎡, 지하1층·지상4층 규모로 조성돼 체험전시실과 사계절 썰매장,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 '라바 테마파크'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조 시장은 "어린이비전센터 주 이용객이 어린이인지 유아인지 분명하게 구분, 운영할 필요가 있다"며 "각 시설별 수익구조도 명확한 분석을 통해 관리가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날은 조 시장이 베트남 후에시 방문 일정을 마치고 새벽 귀국한 날로 여독도 풀리지 않은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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