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남양주시
사진=남양주시

경기 남양주시는 화도·와부·퇴계원·진건 등 4개 읍·면 일부 건물 외벽과 가스배관 등에 침입범죄예방을 위한 특수형광물질 도포사업을 벌였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이를 활용, 침입범죄 발생을 근절한다는 계획이다.

특수형광물질은 손이나 옷 등에 묻으면 쉽게 지워지지 않는 장점과 육안으로는 나타나지 않지만 자외선 특수 장비를 사용하면 식별이 가능한 기능을 가지고 있어 범인 검거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이들 지역에 특수형광물질 도포 사실을 알리는 경고판과 안내판 등도 설치, 잠재적 범죄자에게 심리적 압박감을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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