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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한 남양주시장 "홍·유릉, 미래세대 위한 역사문화 거점 돼야"
이성환 기자  |  webmaster@ggi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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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6.28  16:4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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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한 남양주시장

조광한 경기 남양주시장은 28일 "홍유릉을 미래세대를 위한 역사문화의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 시장은 이날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열린 '조선왕릉 세계유산 등재 1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이 같이 밝힌 뒤 "홍유릉 일대를 역사체험관으로 조성해 신흥무관학교 출신 독립투사들의 피와 땀, 정신을 상기시킬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남양주시 금곡동 홍유릉은 대한제국의 두 황제인 고종과 순종을 비롯한 영친왕·덕혜옹주 등을 모신 가족묘역으로, 나라를 잃은 황실과 백성의 한이 담겨 있는 비통한 근대사의 현장이다.

시 곳곳에는 이밖에도 광해군과 흥원(흥선대원왕)의 묘, 영조의 막내딸 화길옹주의 궁집, 정약용 선생의 생가와 묘소 등 소중한 문화유산이 산재해 있다.

시는 이들 장소를 역사적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시민참여 공간으로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시는 앞서 지난 6월 십 수년 간 홍유릉 앞을 가로막은 채 흉물스럽게 방치돼 있던 목화예식장을 전액 시비로 매입, 철거한 바 있다.

이성환 기자  webmaster@ggi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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