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개혁의 정책방향과 세부 운영사항 등 논의
 규제개혁의 정책방향과 세부 운영사항 등 논의

경기 하남시는 불합리한 법령과 자치법규 개선을 위해 12일  '규제개혁연구회'를 발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규제개혁연구회'는 각 부서 규제개혁연구회원 28명으로 구성됐으며, 시정에 필요한 과제를 연구ㆍ발표해 시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활동한다.

이날 회의는 김복운 부시장 주재로 진행됐다.

회의에선 규제개혁 추진전략 소개, 각 분야별 규제개선 안건 토의 등이 이뤄졌다.

연구회는 앞으로 각종 등록규제에 대한 개선 및 감축, 규제완화 우수사례 발굴 및 불명확한 규제 등에 대한 제도개선 추진 등의 역할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김 부시장은 “각 부서 연구회원들은 자율적인 분위기 속에서 시민의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불필요한 규제를 중점 연구해 지역발전에 좋은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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