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심의

사진=하남시의회
사진=하남시의회

경기 하남시의회가 오는 24일까지 제284회 임시회를 열고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을 심의한다.

시의회는 이를 위해 17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조례안 등 심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이영아(더불어민주당)·박진희(자유한국당)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시의회는 정해진 일정에 따라 18~20일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을 심사한다.

23일에는 '하남시 행정기구 및 정원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10건의 조례안과 '(가칭)하남창업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등 13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하남시는 앞서 지난 9일 기정 예산액보다 844억 원(14.9%)이 증가한 6516억 원(일반회계 6240억 원, 기타특별회계 276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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