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하남시는 시민의 날 기념식을 유튜브로 생중계한다고 26일 밝혔다.

기념식은 오는 27일 오전 10시30분 하남문화예술회관 검단홀에서 진행된다.

이에 앞서 이날 오전 9시 하남시청 미관광장에서는 김상호 시장과 방미숙 시의회 의장, 이현재 국회의원, 하남시민회 관계자, 시민대표, 기업인 등 10명이 모여 별도의 기념식수(소나무) 행사도 갖는다.

이 자리에는 시 승격 30주년을 맞아 1989년 1월1일 출생 하남시민 2명이 초청될 예정이다.

대한뉘우스 컨셉으로 만들어진 기념식 프롤로그 영상은 하남시의 지난 30년간 발전상을 담았다.

이어 앞으로 나아갈 하남비전에 대한 영상이 공개된다.

오는 28~29일 개최 예정이었던 이성문화축제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해 전면 취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