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남양주시
사진=남양주시

경기 남양주시의 민원관리시스템이 대폭 개편될 전망이다.

시는 28일 시청 여유당에서 '민원관리시스템 체계화 방안'을 주제로 제32차 강한 남양주 만들기 토론회를 열고 문제 해법을 논의했다.

이날 토론회는 조광한 시장과 박신환 부시장을 비롯해 실·국·센터·읍·면·동장 등이 참석, 열띤 토론을 벌였다.

조 시장은 "민원관리시스템 구축 시 민원유형을 세부적으로 분석해 수치화·점수화하고, 민원을 솔선수범 적극 처리하는 직원에게는 인사가점과 국외연수 등의 혜택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라"고 관계부서에 지시했다.

시는 토론과정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과 보완사항 등을 반영,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민원관리시스템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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