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시 다산아트홀이 연말을 맞아 수준 높은 다양한 유료 기획공연을 펼친다.
시는 오는 14일 가수 홍경민과 차세대 만능 국악 소리꾼 이봉근이 무대에 오른다고 9일 밝혔다.
같은 날 장르를 넘나드는 크로스오버 밴드 '두 번째 달'이 꾸미는 '아름다운 가사가 들리는 콘서트'도 관객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이어 21일에는 최고의 무대 스케일을 자랑하는 어드벤처 뮤지컬 '세계문명탐험대-태양의 나라 이집트'가, 22일에는 뮤지컬 디바 홍지민이 라이브로 선사하는 판타스틱 뮤지컬 콘서트 '홍지민의 톡톡 뮤지컬 콘서트'가 특유의 입담과 노래로 크리스마스 시즌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앞서 지난 6일에는 '나윤선&울프바케니우스 듀오 콘서트'가, 7일에는 세계가 인정한 No1 대한민국 넌버벌(non-verbal) 코미디 그룹 '옹알스'의 공연이 열려 관객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은 바 있다.
공연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다산아트홀(031-590-4361)로 문의하면 된다.
이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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