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해년 주요 시정 성과 지역 새마을지도자들과 공유

조광한 남양주시장. 사진=남양주시
조광한 남양주시장. 사진=남양주시

조광한 경기 남양주시장이 올 한해 주요 시정 성과를 지역 새마을지도자들과 함께 공유했다.

조 시장은 12일 남양주시청 다산홀에서 열린 새마을지도자대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새마을운동의 핵심 가치인 '하면 된다'는 일념으로 다사다난했던 기해년(己亥年) 남양주 지하철시대를 이뤄냈다"며 "경자년(庚子年) 새해에는 더 좋은 남양주, 더 많은 시민들이 행복한 남양주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새마을정신과 연계한 생명운동으로 도심 곳곳 계곡을 정비하고 난개발을 방지했다"며 "앞으로도 공동체적 가치 실현과 사회질서 바로 세우기 정책을 지속 추진,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시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어 진행된 새마을운동 유공자 시상에선 직장공장새마을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최순옥 회장이 대통령 포장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 시장과 신민철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시의원, 기관·단체장, 남양주시 16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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