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 두번째 조광한 시장. 사진=남양주시
사진 왼쪽 두번째 조광한 시장. 사진=남양주시

경기 남양주시는 내년 말 용암천 하천정비사업을, 오는 2021년 6월 별내 축구복합문화센터를 각각 완공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남양주시에 따르면 조 광한 시장은 이날 올해 마지막 휴일 정책현장투어로 별내동 지역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조 시장은 이 자리에서 "별내 축구복합문화센터가 이곳 유소년 축구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실내뿐 아니라 외관도 세심히 살펴 조성하라"고 지시했다.

별내 축구복합문화센터는 별내동 908 일원 3250㎡ 부지에 연면적 7351㎡, 지상4층 규모로 마련될 계획이다.

조 시장은 이어 용암천 하천정비사업 공사장으로 이동, 덕송천과 용암천 합류지점부터 용암6교까지 약 1km 구간을 직접 걸으며 친수 공간 확보 추진현황을 확인했다.

조 시장은 "해당사업은 침수피해 예방과 주민 휴식 공간 제공이 목적"이라며 "시민 편의를 위한 주차장 확보 방안을 적극 모색하라"고 관계부서에 주문했다.

이번 휴일 정책현장투어에는 남양주시의회 이창희(산업건설위원장)·이도재 의원과 시 관련 국·과장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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