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남도시공사
사진=하남도시공사

경기 하남도시공사가 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인권경영'을 공식 선언했다.

23일 공사에 따르면 선언문에는 ▲고용 상 비차별 ▲결사 및 단체교섭의 자유 보장 ▲직원 인권보호 ▲산업안전보장 ▲이해관계자의 인권존중 등 10개 항목이 담겼다.

공사는 이에 따라 오는 27일 인권경영위원회를 발족한다는 방침이다.

위원회는 내부위원 3명과 외부위원 4명(자문변호사·노무사 포함) 등 7명으로 구성된다.

앞서 지난달 26일에는 관련 규정도 제정했다.

공사 김경수 사장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보편적 인권을 존중하는 선진적 공기업 환경을 만드는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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