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하남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보행안전 확보를 위해 3500만원을 들여 덕풍초등학교 주변 3곳에 '교차로 알리미' 구축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외 고골초·천현초·동부초·서부초 등에도 각 1곳씩 해당 시설을 설치했다.
'교차로 알리미'는 교차로나 주택가 이면도로 교차점에 센서를 설치해 차량 접근을 알리고 충돌을 방지하는 스마트 교통장치다.
시는 이를 통해 보행자 교통사고 제로화를 이룬다는 계획이다.
이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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