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기 하남지역 최종윤 국회의원 후보는 4·15총선 공식 선거운동 개시일을 하루 앞둔 1일 "선거운동기간 SNS 등 온라인 비대면 유세에 집중,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겠다"고 말했다.

최 후보는 이날 신장동 선거사무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방식의 선거운동을 지향,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민생정책 선거운동을 진행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께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며 "감염병 여파로 무너진 민생을 지키는 정책을 최우선으로 마련하겠다"고도 했다.

최 후보는 실제 지난 23일 진행된 선거발대식을 유튜브를 활용한 홍보방송으로 대체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앞장선 바 있다.

최 후보는 GTX-D 노선 유치, 미사섬에 국제마이스단지 유치, 미군공여지에 대기업 본사 유치 등을 대표공약으로 내걸고 지지세 확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