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하남시는 지역 거주 해외 입국 유학생 A씨(21·덕풍동 제일풍경채)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최종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관내 세 번 째 확진환자다.

시는 이에 따라 하남보건소 앰뷸런스를 이용, A씨를 즉각 이천 격리병원으로 이송했다.

시는 A씨 자택 주변에 대해 방역소독을 마친 한편 가족 1명의 검체도 채취, 검사를 진행 중이다.

A씨는 지난달 23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 후 자택에만 머문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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