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A씨 이동 경로=남양주 제공
확진자 A씨 이동 경로=남양주 제공

경기 남양주시는 미국을 방문하고 귀국한 지역 거주 53세 여성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로써 남양주시 확진환자는 20명으로 늘어났다.

와부읍 덕소두산위브아파트에 살고 있는 A씨는 지난 1일 남편과 함께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어 2일 오전 11시 남양주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았고 같은 날 오후 8시 양성 판정을 받아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으로 이송됐다.

남편을 비롯한 가족 3명은 음성 판정 받고 자가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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