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고용노동자와 프리랜서 등 청년·중장년 대상 109명 모집

남양주시청사
남양주시청사

경기 남양주시는 '코로나19 위기 극복, 청년·중장년 공공근로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만18세부터 50세까지다.

지역 저소득층 뿐 아니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득감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특수고용노동자와 프리랜서 등 109명을 모집한다.

선발인력은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 방역점검과 발열체크 등 코로나19 관련 43개 사업에 투입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20일까지 본인 신분증을 가지고 각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공공근로사업 신청서와 소득감소 증빙서류 등을 작성하면 된다.

사업기간은 오는 27일부터 7월31일까지며, 임금은 시간 당 8590원이다. 교통비·간식비·주휴수당 등이 추가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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