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남시
사진=하남시

경기 하남시는 오는 7~11월 생활방역단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이를 통해 코로나19 예방과 일자리 창출,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계획이다.

시는 내달 중 모집공고를 통해 지역 거주 취약계층 400명을 우선 선발, PC방과 실내체육시설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점검대상 사업장에 투입할 예정이다. 공동주택 방역작업도 실시한다.

참여자는 주 20시간 근무 기준 월 100만원, 주 30시간 근무 기준 월 150만 원을 받게 된다.

시는 이를 위해 전문방역업체 직원 14명을 한 달간 채용, 생활방역단 선발인원을 대상으로 현장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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