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시 직원과 미국 현지 한국자매도시협회 관계자 간 온라인 화상회의 모습. 사진=남양주시
경기 남양주시 직원과 미국 현지 한국자매도시협회 관계자 간 온라인 화상회의 모습. 사진=남양주시

경기 남양주시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브레아시와 우호교류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27일 미국 현지 한국자매도시협회(이하 협회)와 온라인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남양주시 이형숙 자치분권과장과 마이클 김 협회 이사장, 에스더 임 협회 회장 등 10명이 참석했다.

시는 이 자리에서 "오는 9월 양 도시 시장 등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온택트 조인식을 개최하자"고 제안했고, 협회 측은 "행사가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화답했다.

양 도시는 청소년·문화·경제교류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기대하고 있다.

시는 이밖에 스웨덴 헤뤼다시와도 올 하반기 자매결연협정을 목표로 두 차례 온라인 화상회의를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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