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갈매 공공 체육시설 건립 위치도. 사진=구리시
구리 갈매 공공 체육시설 건립 위치도. 사진=구리시

경기 구리시는 갈매 공공 체육시설 건립예산 30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갈매동 645 일원 3024㎡ 부지에 383억 원을 들여 지하2층, 지상5층 규모 체육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오는 6월 공사에 착공, 2022년 준공 목표다.

센터엔 수영장·볼링장·편의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앞서 2019년 10억 원, 2020년 28억 원의 관련 국비를 각각 확보한 바 있다.

안승남 시장은 "해당 체육시설이 준공되면 다양한 실내 스포츠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민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예산 마련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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